"마일리지 적립이 제일 쉬웠어요" 이것만 알면 당신도 마일리지 고수!

by 에디터 아이콘 BEIGE 2020/05/19 3,999 views

누구나 한 번쯤 비즈니스, 퍼스트클래스 타고 해외여행 떠나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필자 또한 지금 몇 년째 그 꿈을 꾸며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다(출장이 아닌 개인여행으로 누리겠다며…). 


“마일리지 모으기도 어렵고, 쓰는 방법도 잘 몰라서 시작을 못 하겠어요.” 3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이랬다. 하지만 지금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총 12만 점. 어떻게 이렇게 모았을까? 나 또한 시작은 암담했기에 이 같은 걱정을 할 사람들에게 몇 가지 팁을 알려주려 한다. 지금부터 마일리지를 어떻게 하면 잘 모으고, 잘 쓸 수 있는지 알아보자. 




기본 STEP



마일리지 개념 알기

: 적립하면 좋은 이유



(출처: Unplash.com)


궁금할 것이다. 다들 왜 저렇게 기를 쓰고 마일리지를 모으려고 하는지. 마일리지 서비스는 항공사가 충성 고객을 위해 제공하는 상용고객 우대제도(Frequent Flyer Program) 혜택 중 하나로, 일종의 항공사 전용 포인트 제도다. 항공사는 고객이 비행기에 탑승하면 클래스와 비행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차등 적립해준다. 


이렇게 쌓인 마일리지는 후에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좌석 승급 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정 기준 이상의 마일리지를 모으면 항공사 멤버십 등급을 부여받아 전용 카운터 이용/위탁 수하물 무게 업그레이드/프리미엄 라운지 이용/탑승 우선순위 배정 등의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목표 세우기 

: 선호하는 여행지&항공사 정하기


 

(출처: Unplash.com)


마일리지의 장점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제는 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으도록 도와줄 계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꼭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고 그 여행지에 취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타고 싶은 항공사를 정하는 것이다. 


“전 파리에 가고 싶어요. 그런데 취항 항공사 많던데… 그냥 모아서 아무거나 타면 안 돼요?”  절대 안 된다. 어떻게 모은 마일리지인데! 항공사들은 저마다의 특징이 있다. 같은 비즈니스석이라고 해도 항공사에 따라 기내 분위기, 서비스 컨셉, 기내식 메뉴 등이 천차만별이다. 마일리지는 한 번 쓰면 사라지기에 우리가 더 신중히 목표 항공사를 정해야 하는 이유다. 


예를 들어, 에티하드항공은 취침에 최적화된 기내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아부다비-파리행 기내식은 고급 레스토랑 코스요리 부럽지 않을 만큼 맛있고 서비스도 훌륭하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화려한 비즈니스석의 정석을 즐길 수 있다. A380 기종을 탄다면 하늘 위에서 럭셔리 바를 이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국적기를 탄다면 특유의 상냥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외항사 승무원은 대체로 프로페셔널하고 시크한 분위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함). 또한 승무원과의 의사소통이 보다 수월해 영어 사용에 울렁증이 있다면 국적기 이용이 더 편할지도 모른다. 


목표 항공사 정하는 법은 간단하다. 


★목표항공사 정하는 팁 

-여러 가지 항공사 옵션 중(ex. 차세대 기종, 좋은 좌석, 고퀄리티 기내식과 어메니티, 친절한 서비스, 라운지 등) 우선순위를 정하자

-꼭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정하자

-위 여행지에 취항하는 항공사들을 검색하자(요즘은 포털 사이트에만 검색해도 잘 나옴)

-우선순위를 정했다면 이젠 프레스티지고릴라 리뷰를 보며 전반적인 옵션들을 살펴보자

-나에게 딱 맞는 목표 항공사를 정하자



주력 항공동맹 정하기

: 스타얼라이언스/스카이팀/원월드



 (출처: Unplash.com)


목표 항공사를 정했다면 다음 단계는 주력 항공동맹을 정하는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은 목표 항공사를 정했다면 자연스럽게 정해지는 부분이라 항공동맹의 개념과 특징에 대해서만 알고 있어도 좋다. 


항공동맹은 여러 항공사가 동맹을 맺어 만든 연합체를 의미한다. 이렇게 결성된 동맹사들은 마일리지 적립, 운항 노선, 라운지 등 다양한 부분을 함께 공유한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노선 확장이나 라운지 개설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어느 한 연합체에 소속되어 있다는 건 재정, 운영 면에서 상당히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므로 항공사의 공신력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특정 항공사만 이용해도 같은 항공동맹 멤버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마일리지 호환 적립 및 사용, 라운지 이용 등)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글로벌 항공동맹으로는 스타얼라이언스/스카이팀/원월드 3곳이 대표적이다. 각 항공동맹마다 소속된 항공사와 해외 취항지, 운항 횟수, 마일리지 항공권 운영 방침 등이 다르니 이 모든 것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항공동맹 제도 이용 팁 

-목표 항공사가 소속된 항공동맹을 찾자

-동맹 항공사들은 어떤 곳인지, 이 항공사들은 어느 도시에 취항하는지 등을 알아 놓자

-위 항공사들이 취항하는 도시로 여행을 떠날 일이 있다면, 웬만하면 그 항공사를 이용하자. 그리고 마일리지는 나의 목표 항공사 쪽으로 호환 적립을 하자(ex. 스타얼라이언스-싱가포르로 갈 때,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되 적립은 아시아나항공으로/ 스카이팀-베트남으로 갈 때, 베트남항공을 이용하되 적립은 대한항공으로)

-해외여행 시,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멤버 항공사 라운지가 있는지 알아보자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출처: 스타얼라이언스 공식 홈페이지)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설립된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동맹이다. 소속 항공사는 총 26곳으로 국내 항공사로는 아시아나항공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 네임드 항공사로는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전일본공수, 유나이티드항공, 에어 캐나다, 에어 뉴질랜드, 터키항공 등이 있다. 해당 항공사들의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호환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나 유럽 대표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와 북미 곳곳에 허브 공항을 두고 있는 유나이티드항공이 있고 그 외 동북아, 동남아권 항공사들이 많아 여행 시 다양한 항공사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마일리지 유효 기간은 소속 항공사 대부분 2~4년까지이지만, 다행히 아시아나항공은 10년(GOLD 멤버 기준)으로 긴 편이다. 


-스타얼라이언스 적립 정보 보기▶



스카이팀(Skyteam)

 

(출처: 스카이팀 공식 홈페이지)


스타얼라이언스에 아시아나항공이 있다면, 스카이팀에는 대한항공이 있다. 2000년 설립된 스카이팀은 항공동맹사 중 가장 역사가 짧지만 규모로는 세계 2위다. 소속 항공사는 19곳으로 네임드 항공사로는 베트남항공, 중화항공, 아에로멕시코, 에어 프랑스, 델타항공 등이 있다. 역시나 해당 항공사들의 항공편을 이용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호환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화항공~델타항공의 긴밀한 협력으로 아시아-태평양 노선에서 상당한 세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 벤처 설립으로 인해 공유하는 노선이나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업그레이드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멤버십 스카이패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진 상태다. 변화된 적립률, 공제, 결제, 우수회원제도를 보고 많은 사람이 ‘대한항공의 개악이다’, ‘당장 아시아나로 갈아타겠다’라며 손절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경제난이 극심해져 당장에 갈아탄다는 것도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닌 듯) 


-스카이팀 적립 정보 보기▶



원월드(Oneworld)

 

(출처: 원월드 공식 홈페이지)


원월드는 스타얼라이언스 다음으로 오래된 항공동맹(1999년 설립)이지만, 규모 면에서는 3곳 중 제일 작다. 또한 국내 항공사가 속해 있지 않아서 비교적 국내 인지도도 낮은 편이다. 하지만 소속 멤버들의 퀄리티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1위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을 비롯해 아메리칸항공,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 콴타스항공, 핀에어, 이베리아항공, 일본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등 네임드 항공사가 대거 포진해 있다. 유럽,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중앙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알짜 노선들을 꽤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일리지는 스타얼라이언스와 스카이팀에 소속된 항공사들에 비해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대부분 1년 6개월~3년으로 짧은 편이다. 대한민국 국적사가 없는 관계로 한국인들이 원월드 가맹 항공사를 특히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상은 마일리지 모으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원월드 소속 항공사를 이용하게 된다면 딱 한 곳을 정해 그곳 멤버십의 마일리지를 적립하자. 그나마 국내 취항 노선이 있는 일본항공(김포-하네다), 캐세이퍼시픽(인천-홍콩)을 추천한다. 


-원월드 적립 정보 보기▶




실전 STEP



정석적으로 적립하기

: 탑승적립/카드적립/제휴적립



이제는 실전이다. 많이들 알고 있는 탑승 적립 외에 일상에서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적립 방법들도 있다. “마일리지는 모으고 싶은데 비행기를 탈 일이 많지 않아요”라며 시무룩했다면 이번 시간에 다루는 카드 적립/제휴 적립 방법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탑승 적립

 

(출처: Unsplash.com)


가장 편하고 직관적으로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은 ‘탑승 적립’이다. 항공권을 구매하면 일정 비율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형식이다. “그냥 티켓 사서 탑승만 하면 끝인가요?” 물론 그래도 된다. 하지만 탑승 적립에서 알아 두면 좋은 사항들이 있으니 꼭 참고하자.


1) 항공권의 예약 등급을 꼭 확인하자

모든 항공사의 적립률이 다 같다면 좋겠지만, 어느 항공사인지/ 어느 구간 노선에 탑승하는지/ 어떤 예약 클래스로 구매했는지에 따라 세부 적립률이 다르다. 특히 주의해야 할 건 여기서 ‘예약 클래스(또는 예약 등급)’란 퍼스트,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가 아닌 A, C, E, J, Z와 같은 알파벳으로 구분된 세부 티켓 등급이라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등급별 마일리지 적립표)


(대한항공 등급별 마일리지 적립표)


같은 탑승 클래스라도 최저가로 나온 좌석, 프로모션 할인이 들어간 좌석인지에 따라 세부 등급이 달라져 적립률 차이가 난다. 위 표에서 적립률 0% 또는 적립불가로 표시된 티켓은 최저가 상품이거나 마일리지로 구매한 보너스 항공권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내가 구매한 티켓이 어느 등급에 해당하는지 알고 싶다면 예약 후 개인 이메일로 발송되는 E-Ticket에서 확인 가능하다. 


2) 혼자서 힘들 땐, 가족 마일리지 제도를 이용하자

마일리지를 모아 비즈니스석을 타기까지의 과정은 굉장히 외롭다. 이 긴 여정을 언제까지 해야 할지 암담하다면 가족 마일리지 제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제도를 통해 대상 가족 간 마일리지 합산과 양도가 가능하다. 항공사가 규정하고 있는 가족 범위는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 자매, 조부모, 손자녀, 배우자의 부모, 사위, 며느리>이지만 항공사별로 최대 등록할 수 있는 가족 인원은 다르다는 점을 체크하자. 


-아시아나항공: 본인 포함 최대 8인까지 등록 가능(자세히 보기)

-대한항공: 본인 포함 최대 5인까지 등록 가능(자세히 보기)


3) 누락 마일리지는 꼭 사후적립 신청을 하자

만약 실수로 티켓 구매 시 마일리지 번호를 적지 못했다면? 내 피 같은 마일리지… 빠르게 단념하지 말고 꼭 사후 적립 신청을 해야 한다.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 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E-ticket 파일이나 실제 탑승권 사진을 요구하니 필수로 챙겨야 한다. 신청 기간은 항공사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탑승 후 1년까지다. 또한 신청 후 적립되기까지는 최소 몇 주에서 길게는 한 달 이상이 걸리므로 적립 신청 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신청 후 제대로 적립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꼼꼼함이 필요하다. 



카드 적립

 

(출처: Unsplash.com)


탑승 적립은 가장 직관적인 방법이긴 하나 일상에서 두루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럴 때 일상에서 쉽게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마일리지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가 가장 애용하는 방법! 카드사마다 적립 대상과 적립률은 상이하지만, 대부분 이용금액 1,000원당 1~1.3마일을 기본 적립해준다. 거의 1마일을 기본 적립으로 제공하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이 정도만 충족된다면 우리는 다음 고려대상으로 넘어가야 한다. 마일리지 카드를 잘 고르는 팁은 기본 적립 외에 특별 적립률 및 대상 가맹점/ 공항 서비스/ PP카드 발급 여부 등을 따져보는 것이다. 


1) 특별 적립률과 대상 가맹점을 따져보자

특별 적립률은 카드 상품별로 천차만별이다. 일부 가맹점에 따라 2마일에서 최대 5마일까지 적립해주는데 대상 가맹점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내가 자주 접할 수 있는 가맹점인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이용금액 1,000원당 2마일을 특별 적립해주는 두 카드를 비교해보자. 대한항공카드 070은 해외 가맹점, 국내 면세점, 기내 면세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삼성카드&마일리지 플래티넘은 백화점, 카페, 편의점, 택시,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다. 내가 항공업계 종사자라 면세점 이용률이 높으면 대한항공카드070을 뽑겠지만 일상 소비가 더 많은 사람이라면 삼성카드&마일리지가 더 쓰임새 있을 것이다. 


2) 공항 서비스, 특히 라운지 혜택을 살펴보자

적립 혜택을 따져 봤다면 이젠 공항 서비스. 그중에서도 라운지 혜택을 따져봐야 할 차례다. 어떤 카드는 연회비 3만 원에 마일리지 적립 혜택만 괜찮다. 그에 반해 어떤 카드는 연회비 3만 5천 원에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있고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 공항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그렇다면 어떤 카드를 고르겠는가? 라운지 혜택이 있으면 이코노미석을 탔을 때 유용하기 때문에 필자가 가장 추천하는 혜택 중 하나이다. 연회비가 좀 비싸긴 하지만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두루 이용하고 싶다면 PP카드/라운지 키 혜택이 있는 마일리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나에게 꼭 맞는 마일리지 신용카드를 찾자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긴말하지 않고 혜택이 괜찮게 구성된 마일리지 카드 6종을 소개하겠다. 더욱 다양한 카드를 추천받고 싶다면 글 최하단 연관 콘텐츠를 참고하자


-아시아나항공 

  • 카드이미지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

    신한카드 / 아시아나항공

    기본적립

    1.5마일 / 1,000

    특별적립

    3마일 / 1,000

    연회비

    국내전용 43,000원

    해외겸용 45,000원

    브랜드
    mastercard Platinum
  • 카드이미지

    마일리지 가온플래티늄카드(아시아나)

    KB국민카드 / 아시아나항공

    기본적립

    1.2마일 / 1,000

    특별적립

    2~3마일 / 1,000

    연회비

    국내전용 100,000원

    해외겸용 110,000원

    브랜드

    mastercard Platinum

  • 카드이미지

    마일앤조이카드 (아시아나)

    IBK기업은행 / 아시아나항공

    기본적립

    1마일 / 1,000

    특별적립

    3마일 / 1,000

    연회비

    해외겸용 30,000원

    브랜드
    UnionPay Platinum

-대한항공
  • 카드이미지

    BeV V카드(스카이패스형)

    KB국민카드 / 대한항공


    기본적립

    1.2~1.5마일 / 1,500

    특별적립

    1.5~3마일 / 1,500

    연회비

    해외겸용 300,000원

    해외겸용 295,000원

    브랜드
    mastercard World
    UnionPay Diamond
  • 카드이미지

    신한카드 The CLASSIC+ (대한항공)

    신한카드 / 대한항공

    기본적립

    1.5마일 / 1,500

    특별적립

    3마일 / 3,000

    연회비

    국내전용 120,000원

    해외겸용 125,000원

    브랜드
    AMEX Platinum
    URS
  • 카드이미지

    삼성카드 & MILEAGE PLATINUM(스카이패스)

    삼성카드 / 대한항공

    기본적립

    1마일 / 1,000

    특별적립

    2마일 / 1,000

    연회비

    국내전용 47,000원

    해외겸용 49,000원

    브랜드
    AMEX Platinum


제휴 적립

 

(출처: Unsplash.com)


대부분의 사람이 카드 적립까지만 하지만, 진정 쏠쏠한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은 제휴 가맹점을 이용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이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항공동맹이 아닌 기타 항공사/ 국내외 호텔/ 렌터카/ 금융권과 직접 제휴를 맺어 해당 업체 이용 시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롯데 시그니엘서울 공식 홈페이지)


1) 아시아나항공 제휴 가맹점

-항공사: 에티하드항공, 에어아스타나, 카타르항공

-호텔: 롯데호텔, 서울신라호텔, 금호리조트, 레스케이프호텔, 워커힐 호텔, 메리어트 호텔, 힐튼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얏트 호텔, 월드호텔스, Radisson 호텔, 랑함 호텔, 베스트 웨스턴, 리갈 호텔, 오쿠라 닛코 호텔, 켄싱턴호텔 사이판

-렌터카 및 여행사: SK렌터카, 롯데렌터카, Hertz, Rentalcars.com, 알라모 렌터카, 내셔널 렌터카, 타임즈카렌탈, 롯데관광, 참좋은 여행사, KRT

-기타: 아고다,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트립닷컴, 메리츠화재 해외여행보험, DB손해보험, 와이파이도시락, 플레이와이파이, 렉서스 등


2) 대한항공 제휴 가맹점

-항공사: 에티하드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아메리칸항공, 하와이안항공, 알래스카항공, 중국남방항공, JAL항공, GOL항공

-호텔: 롯데호텔, 서울신라호텔, KAL호텔 제주, 메리어트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얏트 호텔, 아코르 호텔, 샹그리라 호텔,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오쿠라 닛코 호텔

-렌터카 및 여행사: SK렌터카, 롯데렌터카, Hertz, Rentalcars.com, AVIS, 알라모 렌터카, 내셔널 렌터카

-기타: 호텔스닷컴, OK캐쉬백, 롯데멤버스, 현대백화점그룹 H.Point , 한진관광, 한진택배, S-oil, DB손해보험, KB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씨티은행 등



전략적으로 적립하기

: 카드사 웰컴 마일리지를 받자



(출처: Unsplash.com)


“이래서 어느 세월에 모으나요…” 마일리지를 단 번에 많이 모을 수 있는 신공도 있다. 어찌 보면 위에서 소개한 ‘카드 적립’ 탭에 들어가야 할 내용이지만 오피셜한 방법은 아니기에 조심스럽게 적어본다. 바로 카드사의 웰컴 마일리지를 받는 방법이다. 


(출처: 현대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많은 카드사에서 새로운 마일리지 카드가 나오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웰컴 마일리지 프로모션이다. 대부분 “~일까지 해당 카드 발급받고 OO만원 이상 결제하면 웰컴 보너스 OO점 드립니다”라는 멘트를 건다. 카드사에서 제시하는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마일리지를 한 번에 몇천 단위로 모을 수 있는 파격적인 방법이다. 


실제로 카드사의 이런 부분만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한 달 실적을 채우거나 기타 조건을 맞추고 웰컴 보너스를 받은 뒤 바로 카드를 해지하는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모은다. 예를 들어, B씨는 최근 한 사이트에서 ‘IBK 마일앤조이 카드’를 발급받았다. 조건은 두 달 동안 해당 카드의 사용 누적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아시아나 2,000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는 것. 그리 어려운 조건도 아니기에 B씨는 30만원을 채웠고 그 대가로 2,000마일리지를 받았다. 연회비 3만원인 것을 고려해봤을 때 나쁘지 않은 딜이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이런 방법을 너무 자주 쓰면 카드사에서 극성 체리피커(cherry picker; 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로 여겨서 신규 카드를 잘 발급해주지 않을 수도 있고, 개인 신용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해당 방법은 정말 마일리지가 급할 때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부족한 마일리지 메꾸기

: 현금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자



(출처: 카타르항공 공식 홈페이지)

 

(출처: 에미레이트항공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이 방법은 정말 최후의 수단이다. 각종 적립도 해보고, 웰컴 보너스도 받아 봤지만 약간의 마일리지가 부족할 때 그때는 현금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 이미 많은 항공사에서 마일리지를 판매/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사마다 단위당 금액 차이는 있지만 보통 1,000마일리지 기준 30~35달러(한화 약 36,000원~43,000원)다. 보통 마일리지 신용카드가 사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니까 1,000마일리지를 모으려면 100만 원은 써야 한다. 이렇게 비교해보면 카드사 적립 혜택보다 훨씬 가성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인당 또는 연당 최대 구매 한도가 정해져 있기에 이 부분은 꼭 참고하자.


또한 가끔 항공사에서 (특히 외항사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일리지 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기도 한다. 보다 저렴하게 마일리지를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평소 관심 있는 항공사가 있다면 프로모션 알림을 해놓거나 주기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보길 바란다.




이 글에 적힌 것만 지킨다면 당신은 이미 마일리지 적립 고수! 더 이상 겁먹지 말고 지금 바로 마일리지 모으기 시작하길 바란다. 이밖에 도움이 될 만한 연관 콘텐츠도 준비했으니 함께 봐 두면 좋을 것이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아야 하는 이유▶

-그래서 ‘조인트벤처’로 우리가 얻는 게 뭔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개악의 모든 것▶

-인천공항 라운지 총정리&입장 가능한 카드▶

-2020년 마일리지 카드 TOP11 전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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