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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결국’…트럼프, B737 MAX 운항 중단 긴급 명령

by 에디터 아이콘 정보윤 2019/03/14 217 views

보잉의 B737 MAX 기종에 대한 공포 앞에 미국도 결국 무릎을 꿇었다.


(출처: 보잉 공식 홈페이지)


B737 MAX 기종은 최근 5개월 새 두 번의 추락 참사를 내며 안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속속 운항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끝까지 버티던 미국과 캐나다도 운항 중단 대열에 합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민의 안전이 가장 큰 관심사”라며 B737 MAX8을 비롯해 MAX9도 포함한 B737 MAX 전 시리즈의 운항 중단을 지시했다. 


(출처: 보잉 공식 홈페이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앞서, 해당 기종의 운항을 고수했던 캐나다 역시 B737 MAX의 이착륙과 영공 통과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가 사고 기종의 운항 중단에 동참하면서 해당 기종의 운항을 중단하거나 영공 통과를 금지한 국가는 모두 40개국을 넘어섰다. B737 MAX를 가장 많이 보유한 미국과 캐나다까지 운항 중단 움직임에 합류하면서 B737 MAX는 당분간 전세계 하늘길에서 자취를 감추게 됐다. 


2017년 운항을 시작한 B737 MAX는 현재 전 세계 59개 항공사에서 387대가 운항 중이며 이 중 74대가 미국 항공사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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