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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서울총회 폐막…여객 수속 간소화 등 5개 결의안 채택

by 에디터 아이콘 TOFFEE 2019/06/04 392 views

제75회 국제항공운송협회(이하 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연차총회(Annual General Meeting)가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출처: IATA 공식 홈페이지)


IATA는 3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최종 종합미디어 브리핑을 끝으로 서울총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종 브리핑에는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사무총장과 서울총회 의장을 맡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IATA 집행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카르스텐 슈포어 독일 루프트한자그룹 CEO가 참석했다.


최종 브리핑에서는 전날 총회에서 통과된 5개의 결의안 채택이 공개됐다. 승객의 생체식별 정보를 활용해 여객 수속을 간소화하는 ‘원 아이디’ 계획 결의안과 수하물 추적 시스템 도입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 환경 보호, 장애인 이동권 확대,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른 슬롯 배분 관련 결의안 등이 그것이다.


(출처: IATA 공식 홈페이지)


특히 주니악 사무총장과 슈포어 의장은 환경 보호와 관련해 항공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에 대해서 ‘항공업계는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를 만들어 시행 중’이라며 ‘항공산업은 환경 분야에서 국제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해명했다.


또한, IATA는 미·중 무역분쟁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이 항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했으며 잇단 추락 사고로 세계적으로 운항이 중지된 B737 MAX 8 기종의 운항 재개에 대해서는 ‘6~7주 뒤 항공기 제조사와 규제 당국, 항공사 간 협의를 진행해 신뢰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IATA 공식 홈페이지)


이번 IATA 서울총회에는 세계 120여개국 290여개 항공사 등 항공업계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고 정책심의·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BOG) 위원 13명을 새로 선출했으며 여기에는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도 포함됐다. 


제76차 총회는 내년 6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KLM의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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