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OFFEE
보잉의 부진을 틈탄 에어버스의 독주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에어버스 공식 홈페이지)
에어버스가 지난 17일(현지시간) 파리 에어쇼에서 자사의 베스트셀러 항공기 중 하나인 A321neo 모델을 보완한 A321XLR (XLR: extra long range)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A321XLR은 A321neo에 추가 연료 탱크를 장착해 항속거리를 늘린 첫번째 개량형 A321LR보다 항속거리가 더욱 늘어난 두번째 개량형이다. A321XLR의 항속거리는 A321LR보다 15% 늘어나 8700km 수준이며 이는 협동체 항공기 중 가장 길다. 또한, 연료 연효율성도 개선된 게 특징이다.
A321XLR은 기존 모델인 A321neo 기종과 마찬가지로 기내 통로가 하나인 협동체 항공기이다. 기존 협동체 항공기들이 주로 중거리 이하에서 운용되었던 것에 반해 수요가 적은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하기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에어버스 공식 홈페이지)
한편, A321XLR은 발표한지 4일 만에 200대 이상의 주문을 받으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아메리칸항공은 기존 주문이었던 A321neo 30대를 A321XLR로 전환하고 추가로 20대 더 주문하며 A321XLR 기종에 대한 대규모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A321XLR의 인도는 2023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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