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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 B777, 美 LA국제공항서 이륙 직후 엔진에 화재...긴급 회항

by 에디터 아이콘 PINK 2019/11/25 321 views

21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필리핀으로 향하던 B777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 회항했다.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승객 342명과 승무원 18명을 태운 필리핀항공사의 B777에서 이륙 직후 오른쪽 날개 부근에서 불꽃이 일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B777은 급히 비상 착륙을 시도했고 비행기 탑승객 전원 사상자 없이 LA 국제 공항에 착륙을 성공했다. 다만 비상 착륙 과정에서 연착륙에 실패하며 기체에 달린 바퀴가 전부 터지며 굉음을 내기도 했다. 


(출처: CNN)


필리핀항공 측은 성명에서 "이륙 직후 B777의 엔진 한 군데에서 '기술적 문제'로 추정되는 문제가 발생해 비상 착륙을 결정했다"라며 정확한 문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상태다. 또한 "모든 승객들에게 마닐라행 대체 항공편으로 재예약을 돕고 있다"라며 "그동안 승객들에게 호텔 숙박과 식사를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B737NG의 동체 균열B777X 활주 테스트 도중 화물칸 도어가 탈락하는 사고 등 보잉사 항공기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해 국내외 항공업계에서는 보잉 항공기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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