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항공 마일리지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해진다

by 에디터 아이콘 PINK 2019/12/04 921 views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대한항공이 현금과 마일리지를 섞어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복합결제 제도를 시범 운영할 전망이다. 기존 항공권 구매 방식인 '전액 현금' 또는 '전액 마일리지 차감'에서 '현금+마일리지'방식이 추가된다.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019년 제4차 소비자 정책 위원회에서 마일리지 제도 개선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항공 마일리지 10년 유효기간’에 대한 위법성 심사보다는 제도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다는 결론을 내놨다. 따라서 현금과 마일리지를 혼합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복합결제 제도, 보너스 항공권 확대, 비항공 서비스 사용처 확대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송상민 공정위 소비자 정책국장은 "자율 개선 방식이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약관 변경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내년 하반기부터 마일리지 복합결제 제도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이달 중에 관련 제도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매각 작업이 끝난 뒤 공정위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항공업계가 그동안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쓰게 하면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해온 걸로 보아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1월 1일부터 마일리지 소멸 시작

▶항공 마일리지 알차게 쓰는 꿀팁

▶당신이 지금 당장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아야 할 두 가지 이유

▶그래서 대한항공 ‘조인트벤처’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게 뭔데?

에디터 아이콘 PINK 에디터의 글 보러가기

: Recent Articles

: recommend

instagram
Follow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