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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고LIVE - 3/17] 전세계항공사 5월 파산할 것?

by 에디터 아이콘 NAVY 2020/03/19 410 views

◆전세계항공사 5월 파산할 것?


항공컨설팅업체 CAPA는 정부 구제금융이 없다면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5월말까지 파산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많은 항공사들이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고 직원을 해고하고 현금을 최대한 보존하고 있지만 정부가 개입하지 않는 한 5월을 넘기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 최대의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가 “4월, 5월 좌석점유율이 약 80% 줄어들 것이고 470대의 모든 항공기가 다 운항 중단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사태의 심각성이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중이다. 루프트한자는 “정부 지원에 대해 이미 정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장거리 운항의 90%를 줄인다. 자회사인 오스트리아항공은 3월 19일부터 모든 항공편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지안항공은 “16일부터 노르웨이 국제공항 폐쇄, 직원 90% 감축, 항공편 85%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16일부터 두달간 모든 A380 기종 운항을 중단한다. 미국과 프랑스만을 오가는 부티크항공사 라콤파니는 19일부터 4/12까지 모든 비행 중단한다. 버진애틀랜틱은 항공기의 85% 운항 중단한다. 콴타스는 5월까지 국제선 90%, 국내선 60%를 감축한다.    

미국 항공업계는 약 500달러 규모의 연방 구제 금융을 호소했다. 10일만 해도 정부의 도움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었지만,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입국을 막기 전이었다고(11일 유럽발 입국금지, 17일 영국/아일랜드 추가). 아메리칸항공은 “3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국제선을 75% 줄인다”, 유나이티드항공은 “4월 5월 두차례에 걸쳐 운항편 절반으로 줄인다”, 델타항공은 “앞으로 몇 달에 걸쳐 40%를 줄인다”고 말했다. 

캐세이퍼시픽은 B777-300ER 6대를 팔아서 자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계획보다 빠르게 B777-200ER 4대 퇴역시켰다. A380 최다보유사인 에미레이트는 A380 20대를 운항 중단했다. 2019년 2월 에미레이트가 39대의 주문을 취소하면서 이미 A380은 새로운 수요가 없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중고 값어치조차 추락하고 있다.

참고기사: https://edition.cnn.com/2020/03/16/business/airlines-bailouts/index.html


◆정부, 19일부터 국내 입국자 전체에 특별입국절차 적용


기존 유럽 6개국과 중국과 일본, 이란 등 9개국 출발 항공 노선에서 적용되던 특별입국절차가 16일부터 유럽발 전 항공노선 내·외국인 탑승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되더니, 19일 0시부터는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전체로 확대적용된다. 

특별입국절차를 밟는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와 함께 특별검역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또 국내 체류 주소를 제출하고 핸드폰 등 개인 연락처를 확인한 후 모바일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야 한다. 대상자들은 자가진단 앱을 통해 발열체크를 하는 등 14일간 감염 관리 조치를 적용 받는다.


◆산업은행, 티웨이항공·에어서울·에어부산 등 LCC에 400억원 지원


산업은행은 17일 티웨이항공에 대한 긴급 운영자금 60억원을 무담보로 승인했고, 에어서울, 에어부산에 대해서도 아시아나항공 등을 통해 각각 200억원, 140억원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17일 LCC에 대한 최대 3000억원 금융지원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후 첫 금융지원이다.


◆4월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 0원


국제유가 하락으로 다음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유류할증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0원'인 것은 2017년 5∼9월 이후 31개월 만에 처음이다.


◆EU, 30일간 회원국 여행제한 추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여행을 덜 할수록 바이러스를 더 억제할 수 있다"며 "방금 주요 7개국(G7) 파트너들에 알렸듯 나는 수장으로서 EU로의 불필요한 여행 제한을 제안한다. 우선 30일간 시행되고 필요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EU 집행위의 여행 금지 제안은 EU 회원국 정상들의 허가를 거쳐야 한다. EU 지도자들은 17일 영상으로 정상회의를 열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EU 집행위 제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EU 회원국 국적자의 가족, 의료진과 연구진 등 필수 인력, 상품 운송업자 등에 대해서는 여행 제한이 면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터키에서는 카페 영업 중지


터키 당국이 영국 등 6개국(영국, 스위스,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일랜드, 아랍에미리트) 항공편을 추가로 운항 중단했다. 터키는 지난 14일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9개국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으며, 이에 앞서 중국·이란·이탈리아·한국·이라크 항공편도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17일부터 별도의 고지가 있을 때까지 카페 등은 영업 중지다. 내무부가 영업 중단 대상으로 고지한 업종은 카페, 체육관, 공연장, 극장, 웨딩홀, 라이브 공연 식당, 인터넷 카페, 게임 센터, 놀이공원, 수영장, 터키식 사우나, 사우나 등이다.


◆입국제한국가: 러시아가 18일부터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 캐나다가 16일부터 자국민과 미국인 제외 외국인 입국금지 하면서 한국인 입국금지 국가는 총 150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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