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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

by 에디터 아이콘 이민희 2018/06/08 220 views

오는 6월 12일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싱가포르 남쪽 센토사 섬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로 확정됐다.


(출처: capellahotels.com)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 리뷰 보러가기▶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장으로 카펠라 호텔이 최종 낙점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출처: capellahotels.com)


카펠라 호텔이 위치한 센토사 섬은 본토와 연결된 약 700m 길이의 다리, 케이블카, 모노레일을 통해서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약 250m 길이의 진입로를 거쳐야 카펠라 호텔에 도착할 수 있고, 수령이 높은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주변 호텔 등에서 호텔로의 시야가 막혀 있다.



‘숲 속에서 럭셔리 힐링’, 카펠라 호텔 영상으로 만나보기▶


당초 유력한 장소로 거론됐던 샹그릴라 호텔이 아닌 카펠라 호텔이 회담장으로 최종 결정된 것은 최우선 고려 대상인 경호와 보안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기 때문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지난 4일 관보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본섬 내 탕린 권역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5일 센토사 섬 전역과 인근 해역, 본토를 잇는 다리 등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추가했다.


이 기간에 특별행사구역에 진입하는 사람 및 차량은 엄격한 보안 조치를 받게 된다. 드론과 깃발, 현수막, 폭죽 등 가연성 물질 등은 반입이 금지된다. 현재 호텔 안팎은 회담을 앞두고 각종 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보안을 위해 CCTV가 추가 설치되고 인력 배치가 강화됐다. 센토사 섬 주변을 통행하는 선박 역시 항만당국의 통제를 받게 되며, 비행금지구역도 설정된다.




한편, ‘평화와 고요’라는 뜻을 지닌 센토사 섬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아쿠아리움, 머라이언 타워 등의 주요 관광 포인트가 있어 연간 19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 휴양지다. 또한 카펠라 호텔은 영국의 세계적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디자인했으며, LHW(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에 가입된 최고급 호텔이다. LHW는 전 세계 80개국 이상, 430개 이상의 호텔 & 리조트가 가입한 세계 최대 고급호텔 연합으로, 싱가포르에 있는 LHW 호텔은 2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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