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

[에어부산] ‘승무원 경위서 논란’에 따른 유상좌석 기내판매…이번엔 국토부 제재

by 에디터 아이콘 정보윤 2019/01/09 490 views

기내에서 사장 지인의 좌석 변경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승무원이 경위서를 작성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에어부산이 해당 사건을 계기로 기내에서도 유료좌석 구매를 통해 좌석 변경이 가능하도록 후속 조치를 했지만, 국토부가 절차적 문제로 제동을 건 사실이 확인됐다.


(출처: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지난 5일부터 항공기 탑승 전에만 추가 금액을 내고 예약할 수 있었던 앞 좌석 1~3열과 비상구 자리를 승객이 기내에서도 살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현재 해당 서비스는 보류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에어부산의 유상좌석 기내판매가 제대로 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며 해당 서비스 도입 3일 만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항공사 운항 규정(매뉴얼) 등을 먼저 변경하는 등의 절차 없이 기내 유상판매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


국토부는 이 같은 제재가 항공기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항공법상 비상구 좌석은 ‘만 15세 이상, 원활한 정보·지시 전달자, 긴급 탈출 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체력 완비자’ 등의 요건을 갖춘 이만 앉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기내 판매가 불법이 아니더라도 비상구 좌석을 기내에서 판매하게 될 시 항공법을 어길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다.


(출처: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


에어부산은 국토부의 권고 이후 해당 서비스를 즉각 중단했으며, 추후 논의를 통해 해당 서비스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 국제선 초특가 프로모션(9~11일)' 보러가기

▶'FSC도 LCC도 아닌 HSC가 궁금하다면?' 보러가기

▶'프고가 뽑은 최고의 LCC' 보러가기



에디터 아이콘 정보윤 에디터의 글 보러가기

: Recent Articles

: you will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