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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A350-900ULR'] 싱가포르-뉴욕 ‘19시간 최장거리’ 프리미엄이코노미석 탑승기 (SQ22, SQ21)

by 에디터 아이콘 NAVY 2019/05/13 5,717 views


지구 반바퀴를 한번에 갈 수 있는 비행기

19시간 직항 ‘죽음의 노선’에 탑승하다

그것도 이.코.노.미.로.

 

(죽어가는 사람 1,2)



◆ 멈추지 않고 19시간을 가는 <세계 최장거리 직항 노선>



 


언제 가도 참 좋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이지만… 

오늘 탑승할 노선은 정말 무시무시하다.

 

 


바로 장장 19시간의 싱가포르-뉴욕 직항노선. 그런데 왜 비즈니스가 안보이냐고? 그렇다. NAVY는 오늘 프고 리뷰 역사상 최초로 프리미엄이코노미에 탑승한다.


싱가포르에서 뉴욕까지 <23:35 출발 / 06:00(+1) 도착>으로 총 18시간 25분이 걸린다. 뉴욕에서 싱가포르까지는 <10:25 출발 / 17:10(+1) 도착>으로 총 18시간 45분이다.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싱가포르에서는 창이국제공항 3터미널, 뉴욕에서는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터미널B를 이용한다.)   


가격은 왕복 약 150만원에 예약했다.

 


두근거리는 게이트 앞. 창이공항은 특이하게 출국심사 때가 아니라 각 게이트 앞에서 보안검색을 한다. 따라서 티켓에 적힌 탑승 마감 시간이 좀 타이트한 편이니 여유있게 가는 것이 좋다. 

 

 

 


● 오늘 탈 항공기: Airbus 350-900 Ultra Long Range ●


· 싱가포르항공이 세계 최초로 인도 받은 지구 반 바퀴를 한번에 갈 수 있는 비행기. 세계 최장거리 ‘19시간 논스톱 비행’이 가능한 기종이다.


· Ultra Long Range = 항속거리연장모델을 의미한다. 항속거리가 약 1만 5천인 기존 A359에 24,000리터의 연료를 추가로 탑재해 한번에 최대 약 17,960Km를 운항할 수 있다. 지구 둘레가 약4만Km니까 대척점이 아니면 왠만한 도시들은 한번에 갈 수 있다는 뜻이다.


· 싱가포르-뉴욕 노선은 약 16,700Km로 인천에서 도쿄까지 14번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다.


· 이 최장거리 노선은 2013년 수익성 문제로 운항이 중단됐다가 5년만에 지난해부터 재개됐다(2018.10월 인도 및 운항시작). 그 때는 비즈니스석만 100석 있는 A340-500을 운용했다가 수익성이 너무 떨어져서 중단했다고 한다. 싱가포르항공은 A340-500을 대체하기 위해 에어버스에 A359ULR를 특별 주문했고, 프리미엄이코노미석을 대거 탑재하면서 비용효율성을 높였다.

 

 


(※ 더 나은 리뷰를 위해 좌석 사진들은 갈 때와 올 때 사진들을 섞어서 사용했어요. 기내 조명이 좀 달라도 이해해주세요 ;)


● 싱가포르항공 A359ULR 프리미엄이코노미 클래스는? ●


· 비즈니스 67석, 프리미엄이코노미 94석으로 총 161석이 탑재된 기종이다. 중요한건, 이코노미클래스는 아예 없다.


· 2-4-2배열인데 맨 뒤 3열 창가 쪽만 1인석이 있다. 딱 6개 있는 이 1인석을 노려야 한다!


· 프리미엄이코노미석은 94 리클라이너 시트로 앞뒤간격(Pitch)는 38인치, 너비는 19.5인치다. 체감상 일반 이코노미 시트보다 약간 더 눕혀졌다. 


· 19시간을 논스톱으로 가야햐는만큼 기내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높은 천장과 큰 창문, 수직에 가까운 벽으로 승객들이 '긴 튜브'가 아닌 '방'에 있는 느낌이 들도록 했고, 시차로 인한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LED 조명을 사용했으며, 산소/습도를 최적화하고 소음을 줄였다.


· 유료 기내와이파이가 가능하며, 1만 4천가지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13.3인치 풀HD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다.


· 프리미엄체크인은 가능하지만 라운지 입장은 안됐다.


· 체크인수하물은 35KG(이코노미가 Flexi(35kg), Standard(30Kg), Lite(30Kg)/ 비즈니스 40Kg / 퍼스트 50Kg), 기내수하물은 최대 7Kg 1개(이코노미와 동일, 비즈니스나 퍼스트는 2개)였다.


· 싱가포르항공은 A359, A359ULR, A388, B777-300ER 등의 기종에 프이코를 탑재하고 있다.

 

  



좌석 유형으로 보면 4인석과 2인석, 1인석이 있다. 당연히 가운데 4인석보다는 2인석이 좋고, 2인석보단 1인석이 훨씬 좋다.


만약!! 정말 운이 좋아서!! 4인석 중 하나에 탑승했는데 양 옆이 텅텅 비었다면 누워서 갈 수 있긴 하다. 실제로 뉴욕에서 싱가폴로 돌아올 때는 탑승객이 적어서 그렇게 오는 승객을 봤다. 쏘 럭키.

 

  



이 자리가 본 에디터가 타고 온 맨 끝 줄 창가 1인석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딱 6자리 있고, 사전좌석지정을 하더라도 선점하기가 정말 어렵다. 1인석이 남아있는 날짜를 찾고 또 찾아 겨우 예약을 했다.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의 사전좌석지정 화면)


프고는 비행기를 타는 것 자체가 목적이니 무조건 좌석이 허락하는 날로 출장을 떠나면 되지만, 날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일반 여행객의 경우 하늘의 별따기일 듯 하다. 

 

 

 


1인석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 수납장이다. 진짜 큰 수납공간이 좌석과 붙어있다. 19시간을 버티는데 필요한 모든 아이템들을 다 넣어 놓을 수 있다. 작은 캐리어도 들어갈 것 같다.  


19시간 초장거리 비행에서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지는…. 장거리 비행을 해본 자만이 알리라. 1인석이기 때문에 오버헤드빈에 짐을 넣고 뺄 때 옆사람에게 ‘익스큐즈미…’를 안해도 되서 비교적 편하긴 하지만 일어났다 앉았다가 번거로운건 사실이다. 이렇게 옆에 있으니 테이블로 쓰기도 좋고 너무 편리했다.

 

 


좌석 디테일을 보자. 바짝 당겨 앉았을 때 레그룸은 이정도 나온다. 앞쪽에 발걸이가 있다. 이코노미석들과 큰 차이는 없다. 

 


컵홀더가 2개 있다. 휴대폰이나 생수병 등을 넣어놓기에 요긴했다. 





19시간을 버티는데 가장 중요한건 충전기. USB충전기가 스크린 옆쪽과 좌석 옆쪽에 각각 하나씩 마련되어 있다. 가끔 낡은 기종은 USB 충전기가 있어도 거의 충전이 안되서 무용지물인 경우가 있다. 359ULR은 속도가 꽤 괜찮은 편이었다. 

 

  



좌석 오른쪽 하단에 리모컨이 있고, 왼쪽 하단에는 좌석을 눕힐 수 있는 버튼이 있다. 딱 그림만큼 눕혀지는 것 같다. 최대한 눕혔을 때 위 사진 정도. 


 

드디어 싱가포르항공에서 어메니티를 받아보는 것인가?!

퍼스트 스위트와 비즈니스를 탈 때도 받지 못했던 이것을?!


 

그러나 내용물은 정말 부실했다. 일회용 칫솔과 양말 한 켤레. 싱항은 정말 다 완벽한테 어메니티가 항상 아쉽단 말이지.

 


그래도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은 정말 좋았다. 기내 엔진 소음을 어느정도 차단해줘서 영화를 보지 않을 때도 끼고 있었다.


헤드셋 옆에 있는건? 맞다. 기내식 메뉴판이다.



 19시간짜리 비행에서는 밥이 몇 번 나와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19시간 편도 기준 식사 2번 + 간식이 나온다.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관리로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북더쿡(Book The Cook)’ 화면이다. 총 3번 기내식이 나오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Refreshment는 사실상 간식이고 식사는 두 번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싱가포르항공은 사전 기내식 예약 제도인 북더쿡의 퀄리티가 높기로 유명하다. 기내에서 고르는 ‘인플라이트 메뉴(Inflight Menu)’보다 훨씬 옵션이 다양한데다 안심스테이크, 랍스터 같은 음식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 무료이기 때문에 무조건! 신청하기를 추천한다.

 

 (출처: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출처: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싱가포르-뉴욕 구간에서는 Supper-Refreshment-Breakfast 순서로 나오는데 Refreshment는 간식이라 북더쿡이 안되고, 저녁은 6개 메뉴, 아침은 4개 메뉴가 있었다. 


저녁은 Roasted Chicken in Garlic Cream Sauce, 아침은 Nasi Lemak with Fried Chicken을 골랐다. 

 


북더쿡이 아닌 ‘인플라이트 메뉴’는 위와 같다. 저녁과 아침식사 둘다 메인코스 기준으로 3개 정도씩 옵션이 있고 이 중 하나는 보통 베지테리언이다. 

 

 

 


이게 탑승하자마자 나온 저녁식사다. 갈릭 크림을 얹은 치킨 요리! 치킨 속까지 따뜻하게 조리되어 나와 맛있게 먹었다. 빵, 크래커와 치즈, 후식 케이크까지 준비되어 나온다. 


프리미엄이지만 이코노미클래스이기 때문에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순서대로 서빙되는 비즈니스클래스와는 달리 한 트레이에 모든 코스가 한꺼번에 나온다.  



이건 중간중간에 수시로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이다.


저녁식사는 탑승 직후 나오고, 아침식사는 착륙 1-2시간 전에 나오기 때문에 식사 간 텀이 매우 길었다. 게다가 음식의 양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어서 승객들 대부분 간식을 요긴하게 챙겨먹었다.




샌드위치부터 각종 과일, 스낵, 초콜릿까지 다양하다. 


요청을 해서 먹을 수도 있지만 승무원분들이 수시로 간식 트레이를 가지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별 생각이 없다가도 권해주면 먹게된다ㅋㅋㅋㅋㅋ 

 

  



아침 메뉴로는 ‘나시르막(Nasi Lemak)’이라는 전통 요리를 골랐다. 검색해보니 말레이시아 요리라는데 먹어보니 아주 짭조름한 커리 맛이었다. 향신료 향이 좀 느껴지긴 했지만 치킨과 함께 먹으니 간도 적당하고 아주 맛있었다. 

 


마른 멸치…? 이걸 왜 준건지 모르겠는데… 반찬으로 먹으라는건가 한참 고민하다 꼭꼭 씹어먹었더니 중독성 있어서 다 먹었다

 

 



돌아오는 뉴욕-싱가포르 구간은 3개 모두 북더쿡이 불가했다. 기내 메뉴판에서만 고를 수 있다.

 

 

 


점심으로는 ‘Grilled Chicken and Tomato Cheese Sauce’를 골랐다. 부위는 닭가슴살 같았는데 수비드 한 것처럼 부드러웠다. 

 

 


마지막 식사는 ‘Pan-Fried Prawns with Tarragon Sause’를 골랐는데, 4번의 식사 중 제일 맛있었다. 곁들여 나온 가니쉬와 감자가 짭잘한 새우와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었다. 또 먹고 싶을 정도…



 이거 없으면 큰일… 기내와이파이 & 엔터테인먼트


 


얘는 왜 이러는 걸까요…

왜냐면… 가는 비행편에서 18시간이 넘도록 기내 와이파이가 안됐기 때문입니다.

카톡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금단 증상이라고나 할까요…


실제로 싱가포르에서 뉴욕으로 가는 SQ22편에서 기체의 이상으로 기내와이파이가 작동하지 않았다. 초장거리 비행에서 정말 엄청난 마이너스 요인이었다. 

 


사진에는 Complimentary라고 써있지만 일부 상위 클래스에서만 무료다.

ᆞ스위트/퍼스트 클래스 승객: 100MB 무료

ᆞ비즈니스클래스/PPS 클럽/PPS클럽 Supplementary 카드 소지자: 30MB

 


프리미엄이코노미에서는 구매를 해야하는데 ‘무제한’ 옵션이 없어서 매우 아쉬웠다. 인천-댈러스로 가는 아메리칸항공에서는 Flight Duration Pass라고 탑승 시간 내내 쓸 수 있는 프리패스가 USD19 정도여서 참 좋았는데…


▶ 아메리칸항공 ‘B787-9’ 인천-댈러스 비즈니스석 탑승기


그렇다고 19시간 내내 인터넷을 안할 수는 없으니 USD28인 ‘Premium’을 구매해서 사용했다. 200MB 제공된다. 80MB 제공되는 Pro는 16달러, 20MB 제공되는 Chat은 6달러였다.

 


기내와이파이를 구매한다 해서 내내 연결이 되는건 아니다. 일단 기체가 어느 정도의 고도로 떠야 기내와이파이가 작동하고, 비행기가 어디 상공에 떠있는지에 따라 끊기는 곳도 있다. 자리에 비치된 책자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렇다면 빠르기는 어땠을까? 카톡은 정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였고, 심지어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도 가능했다!!!!!!!!!!!!!!!!


물론 몇 분 하다가 끊기긴 했지만 한국에 있는 팬들과 기내에서 실시간 소통이 가능했다는 것만으로도 넘나 만족bbb 이 흥분의 현장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요한 기내엔터테인먼트! 


1만 4천가지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13.3인치 풀HD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다. 1만 4천가지…를 세어볼 수는 없고, 탑재된 영화 개수를 보니 303개였다. 최신작도 많아서 19시간을 버티기엔 충분한 콘텐츠!

 



하지만 영화보다 더 자주 본 것이 있었으니…

대체 나의 비행기가 어디쯤 가고 있는 것인가 ㅠㅠㅠㅠㅠ


  


“와 많이 지났겠지?”

하고 스크린을 봤을 때, 13시간^^


인천에서 방콕까지 정도 이미 왔는데, 유럽가는 것만큼 더 가야하는 상황

 


그래도 뉴욕에 잘 도착했습니다!

 

 

  



짧은 뉴욕에서의 시간을 뒤로 하고, 다시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으로!

▶NAVY가 뉴욕에서 묵은 맨하튼 디자인 호텔 'Sister city' 보러가기



 나 프이코인데… 비즈니스 라운지에 가도 된다고요?


  



카운터가 매우 한적해서 눈누난나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려는데, 승무원 왈


너 라운지 초대받았어! ‘클럽 하우스’로 가면 돼”

오잉? 왜? 프리미엄이코노미 승객들 다 들어갈 수 있는거야?”

아니 너만 ‘특별하게’ 초대된거야”

리얼리????????????????????????????????????”

 

 

 


그렇다. 왜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으나 운이 좋게도 ‘버진 애틀랜틱 항공(Virgin Atlantic Airways)’ 라운지인 ‘클럽 하우스(Club House)’에 들어갈 수 있었다.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싱가포르항공과 코드쉐어를 하고 있고, 탑승할 때 싱항의 ‘크리스 플라이어’ 마일을 적립하면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버진 그룹과 델타항공이 공동으로 소유한 영국의 항공사다. 

 


와 밥도 준다!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인데 주문 메뉴를 준비해주는 곳은 또 처음… 

잘 모를 때는 무조건 거기 이름 들어간 게 시그니처랬으니까 ‘클럽하우스 브리티쉬 브랙퍼스트’!

 


이렇게 든든한 아침 식사가 나왔다. 덕분에 우리 프고팬들이랑 라방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


라운지에 초대를 받은건 아마도… 싱가포르항공을 많이 타서이거나 퍼스트스위트를 탄 이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여튼 Thanks!



 총평


 

(올 때, 갈 때 두번 다 만난 정말 너무 친절한 승무원! 그대와 나는 데스티니~ 하면서 셀카찍기)


· 일단 19시간 논스톱 비행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는 것에 박수를…! 그리고 세계 1위 항공사답게 최초로 A359ULR을 주문하고 인도 받아 업계 역사를 새로 쓴 싱가포르항공에게도 박수를…!


· 프리미엄이코노미에 대한 환상이 너무 컸던 탓인지 ‘시트’에는 좀 실망한 것이 사실이다. 2-4-2 구조이기 때문에 이코노미보다 약간 넓은 수준이고 눕힐 수 있는 각도도 크지 않았다. 그러나 딱 6자리 있는 1인석을 선점하면 넓은 수납장과 함께 10배 더 편하게 갈 수 있다. 

 


· 19시간 비행인데 두번의 기내식은 좀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식은 자주 준다. 


· 19시간 비행인데 기내와이파이 고장난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 기내와이파이 가격도 좀 비싼 편이다. 


· 싱가포르항공의 서비스는 언제나 최고. 프리미엄이코노미클래스만 4-5명의 승무원이 배정되어 정말 신속한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프고의 첫 프리미엄이코노미클래스 리뷰.

더 생생한 리뷰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싱항 덕후 프고의 모든 싱항 리뷰]

[싱가포르항공 ‘A380-800’] 싱가포르-홍콩 스위트(Suite) 탑승기 

▶ 싱가포르항공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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