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인천] 아트파라디소 호텔 : 듀플렉스룸 (ART PARADISO HOTEL : DUPLEX ROOM)

by 에디터 아이콘 BEIGE 2019/05/30 1,190 views

기다리던 부티크 호텔,

아트 파라디소(ART PARADISO)



프레스티지고릴라 에디터로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처음으로 호텔 취재를 떠난 곳이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였다. 어마어마하게 큰 복합 리조트라 오픈 전부터 화제였던 곳. 당시 객실과 부대시설 컨디션이 기대 이상이라 지금까지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인기가 너무 많아져 사람으로 가득 찬다는 후기를 들은 뒤로는 어째 마음이 잘 가지 않는 곳이었다. 그러다 최근 기분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자매호텔이자 부티크호텔인 “아트파라디소”를 오픈한다는 소식! 더군다나 성인 전용이라니. 벼르고 벼르다 이번에 취재를 가게 되었다.  


-파라다이스시티 :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룸▶



“호텔까지 어떻게 가지?”

입맛에 따라 고르면 되지! 



흔히들 ‘영종도’라고 하면,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도 거기까지 어떻게 가?”라고 되묻는다. 하지만 아트파라디소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간편하다. 방법은 크게 자가용/ 셔틀버스/ 대중교통 3가지로 나뉜다. (자가용의 경우는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면 되니까 패스하고)


(출처: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셔틀버스)


이 호텔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잘 돼 있다는 점. 서울 출도착 노선(강남, 신사, 한남, 신촌, 홍대, 합정 등) 외에도 인천과 가까운 송도/안산, 청라/대림 노선 등이 다양하게 운행되고 있다.


(출처: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대중교통)


(프고는 지하철+자기부상열차 이용)


하지만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싶지 않다면, 소정의 요금을 내고 지하철+자기부상열차(or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역~인천공항역까지는 약 1시간 30분 소요. 공항에서 타는 자기부상열차는 무료로 운행되고 있었다.  



“이번 역은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역입니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보인 엄청난 공간. 파라다이스시티가 아트파라디소 옆에 만든 플라자(Plaza)라는 쇼핑 아케이드이다. 


|Editor's TALK

: 파라다이스시티는 2018년 9월, ‘펀 시티(Fun-City)’라는 콘셉트 아래 아트파라디소 호텔과 함께 ▲아트 스파 ‘씨메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 ‘크로마’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예술 전시 공간 ‘아트 스페이스’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선보임



쇼핑족들을 위한 시내 면세점 ‘ENTAS’편집숍 ‘#PART’가 들어서 있고, 광장엔 대형 어벤저스 군단과 베어브릭 피규어 등이 전시돼 있어 시작부터 볼거리가 가득했다. 



“여기서부턴 성인만 입장해주세요”

성인 전용 호텔 내부는 어떨까?


 

앞서 말했듯 아트파라디소는 19금! 성인만 입장 가능한 호텔이다. 그러므로 아이와 함께 구경하는 건 무리… 외관은 파라다이스시티와 비교해(비교 대상이 좀 거대하긴 하다…) 조금 소박하고 심플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호텔은 이 중에서도 3층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리셉션으로 올라가야 했다. 


엘리베이터 쪽엔 아트파라디소가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멤버임을 알리는 현판이 자랑스레 걸려 있었다. 아직 국내에는 SLH 멤버 호텔이 몇 없는지라 보자마자 ‘오? 요 호텔 봐라?’ 싶었다. 


|Editor's TALK

: 스몰 럭셔리 호텔(이하 SLH)은 세계 곳곳에 있는 부티크 호텔들을 대상으로 독특하고 개성이 짙은 호텔들을 선정,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호텔들을 소개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는 ‘부티크 호텔 연합’임


-‘호잘알’만 안다는 '인생호텔 찾는 법'▶


호텔은 3층부터 7층까지로, 3층엔 리셉션과 ‘세라세(SERASE) 레스토랑 & 바’가 있고 4층엔 VIP 프라이빗 바인 ‘파나체(Panache)’와 ‘프라이빗스파’, ‘Gym’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모여 있는 형태였다. 


(프라이빗스파와 Gym은 아래 부대시설 부분에서 보다 자세히 리뷰할 예정)


3층에 도착하자마자 굉장히 어두워서 1차 당황, 엄청나게 블링블링한 리셉션에 2차 당황했다. 이런 식으로 블랙&골드 인테리어를 한 호텔은 흔하지 않는데… 이내 멋진 분위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위: 레스토랑 / 아래: 바)


넋을 잃고 있으니, 직원 분이 다가오셔서 편하게 체크인 하시라며 ‘세라세(SERASE) 레스토랑 & 바’ 쪽 소파로 안내해주었다. 



“웰컴 드링크로는 알코올과 논알코올 칵테일이 준비돼 있습니다.

어떤 걸로 준비해 드릴까요?”


성인 전용 호텔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웰컴 드링크로 주스 or 차가 아닌 술이라니. 우린 둘 다 당연히(?) 알코올 칵테일을 선택했고, 이내 바텐더 한 분이 오시더니 즉석에서 칵테일을 제조해주었다. 


칵테일 맛은 훌륭했다. 둘이 동시에 “이거 진짜 맛있는데?”라며 금세 후루룩 마셨다고 한다… 후에 칵테일 명칭과 재료를 물어보니 화이트 와인 베이스에 벛꽃 차를 우린 것과 벚꽃 시럽이 들어간 “스프링 칵테일”임을 알 수 있었다. 



(그후에도 계속된 포토 서비스)


하지만 감동 서비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체크인을 도와주시던 직원분께서 “두 분 오늘 너무 예쁘게 하고 오셨네요~ 같이 찍어 드릴게요!”라며 한 컷. “저기 뒤에 세라세 레스토랑이 멋져요! 한 번 더 찍어 드릴게요”라면서 또 한 컷. 


그리고 화룡점정.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져오시더니 작은 사진 선물도 해 주셨다. (Feat. 초콜릿) 



전객실 스위트룸의 위엄!

유일한 복층 객실 ‘듀플렉스’



이번에 취재한 객실은 ‘듀플렉스(DUPLEX)’로, 호텔 내 총 58개 스위트룸 중 가장 기본룸에 해당하는 곳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유일한 복층 타입 객실! 구조 면에서는 가장 특징적인 룸이라고 할 수 있다. 



|Editor's TALK

-크기: 하부층 42.5m² / 상부층 14.9m²

-인원: 성인 2인 기준

-베드 타입: KING


(친절하게 에스코트 해주신 직원분)


본격 룸투어에 앞서, 에스코트 중 너무도 기쁜 소식을 들었다. 아트파라디소 투숙객에겐 유료 부대시설인 ‘프라이빗스파’가 오전 시간대(8시~12시)에 무료 개방된다는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엔 유료로만 명시돼 있길래 취재 대상에 넣을까 고민을 했었는데 무료라니! 너무도 럭키였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 부대시설 파트에서)

 

그럼 본격적으로 룸투어를 시작해볼까? 


아트파라디소 전객실 공통 혜택

-미니바 1회 무료 제공

-와인 셀러에 와인 1병 무료

-아트스페이스 무료 입장

-프라이빗스파 오전 시간대 무료 이용

-파라다이스시티 수영장 무료 이용



◆ 1F|침실 & 욕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러운 대리석의 세면대 & 욕실 공간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전면 대리석으로 럭셔리한 건 덤. 세면대가 두 개에 욕조도 널찍하고, 샤워실과 화장실도 잘 분리돼 있어 2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했다. 



(세면 도구도 잘 준비돼 있음)


어메니티는 유럽 니치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 제품으로 샴푸, 컨디셔너, 바디 워시, 바디 로션, 비누 등 기본적인 것들이 잘 준비돼 있었다. 사용감도 굿. 남성적이면서도 굉장히 달달한 향이 나는 미묘한 어메니티였다. 


침실 공간에는 굉장히 널찍한 킹사이즈 침대가 있었다. 성인 여성 2명은 거뜬하고 최대 3명까지도 누울 수 있는 너비. 


매트리스와 침구류가 너무 만족스러워 체크아웃할 때 어떤 브랜드인지 물어보니 아트파라디소 자체 주문 제작 상품이라고 한다. 구매를 원해도 살 수 없다고… 


마음에 드는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공기청정기, 소파 겸 테이블로 활용 가능한 스툴, 멋스러운 침대 헤드와 독서등까지. 침대 주변을 가득 채운 아이템들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엄청나게 고퀄이었던 폭신한 슬리퍼)


맞은 편엔 55인치 Full HD TV와 각종 호텔 안내 서적 등이 준비돼 있었다. 그리고 언제 봐도 낭만적인 잇템! 마샬(Mashall)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여기 뭘 좀 아는 호텔이구나”



하지만 아직 감동하긴 이르다. 프라이빗스파 무료 이용과 먀살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길 만한 감동이 바로 이 미니바 안에 있다. 


위 칸엔 신혼부부들의 워너비 가전제품이라는 드롱기(Delonghi) 포트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이 준비돼 있다. 물론 준비된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TWG 티백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이 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걸 다?” 놀랄 수 있겠지만, 이게 다 무료다. 웬만한 국내 호텔은 물론이고 해외 호텔에서도 기본룸에 이 정도 구성의 미니바를 공짜로 제공하는 곳은 극히 드물다. 그야말로 아트파라디소만의 파격적인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세어봤더니 드링크는 생수 2병, 스파클링워터 2병, 미네랄워터 2병, 탄산음료 6캔, 과일주스 2병, 맥주 4캔 + 스낵은 총 4팩 = 22종이 무료다. 



미니바 옆에는 긴 통유리 창이 있는데, 소파 베드에 앉아 플라자(Plaza)를 조망할 수 있다. 일명 ‘플라자 뷰’. 


직원분 피셜로는 아트파라디소엔 플라자뷰와 야외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야외뷰는 거의 볼 게 없기에 플라자뷰를 추천한다고 한다. 



2F|파티룸

 

(시선을 사로 잡는 샹들리에)


듀플렉스룸 2층은 별도의 작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룸으로 구상된 공간이다. 



크기는 1층의 반 정도 밖에 안 되지만 체감상 좁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멋스러운 컬러와 패브릭의 가구들은 이곳이 감각적인 공간임을 온몸으로 드러내고 있었다.  



“??? 아래 층에 TV 있었는데?”


객실 내 Full HD TV가 무려 두 개(2층은 좀 더 큰 65인치). 그러나… 이런 호텔은 꽤 많다. 하지만 여기서의 차이점은 2층 TV 위엔 시어터 스피커가 탑재돼 있다는 것! 영화를 보며 낭만적인 호캉스를 보내고픈 고객들에게 제격이라 할 수 있다. 



파티엔 역시 술이 빠질 수 없지. 꽉꽉 채워진 무료 미니바로 모자라 2층 와인셀러 안에 있는 이 와인 한 병도 무료다. 이게 바로 성인 전용 호텔의 매력인가-


(밤이 되자 바로 따 마셨다고 한다…)


(블라인드로 통유리창 전체를 가릴 수 있음)


취재 1일차 마무리를 앞두고 와인도 마시고, 블라인드도 다 내렸을 때 Toffee가 물었다.


“Beige, 저 운동하러 가려고요!”

/ “네? 이 시간에 운동이요?!?”



부대시설 ①

홈 짐(HOME GYM)



이렇게 운동으로 시작하는 부대시설 소개. Toffee는 4층에 있는 피트니스센터 ‘홈 짐(HOME GYM)’이 24시간 무인 운영이라며 운동을 하고 오겠다 했다. 


밤 12시가 다 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한 Toffee… 


그 과정에서 신기했던 건 아트파라디소는 투숙객이 전화 한 통만 하면 객실까지 운동복과 양말, 운동화를 가져다준다는 것이었다. 피트니스센터 자체가 24시간이라 이런 서비스도 24시간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게 “여긴 몸만 와도 호캉스, 운동 다 할 수 있네”라며 신나 하던 Toffee는 홈 짐으로… 

 



피트니스센터 공간 자체는 많이 아담한 편이었다고 한다. 크기에 맞게 기구 개수도 그리 많진 않았지만 아침, 저녁 모두 이용객이 거의 없어서 이용에는 큰 불편이 없었다고. 이 밖에도 타월, 생수 등 기본적인 아이템들이 준비돼 있었다고 한다. 



부대시설 ②

프라이빗스파(Private Spa)



두 번째 소개할 부대시설은 전날 체크인 시 직원분이 권하셨던 ‘프라이빗스파’. 운 좋게도 다음날 오전 11시에 우리 팀만 예약이 돼 있어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스파로 가려면 홈 짐(HOME GYM)과 판나체(Panache)가 위치한 4층으로 올라가야 했다. 


프라이빗 스파 이용 안내

-운영 시간: 오전 8시 ~ 밤 10시

-무료 이용: 오전 8시 ~ 오후 12시까지. 아트파라디소 투숙객 기준 / 시간 당 최대 2팀

-유료 이용: 오후 1시 이후부터 / 1인 35,000원 / 이용 가능 인원 최대 10인 




‘프라이빗스파’는 보자마자 반해버릴 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다. 


금방이라도 인어공주가 올라올 것 같은 스파 풀에 천장을 수놓은 화려한 샹들리에, 멋스러운 선베드와 로맨틱을 완성시켜 줄 은은한 조명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이런 곳에 여자 둘이 왔다는 게 너무도 애잔할 정도…;;;


거기다 건식 사우나 습식 사우나 공간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물놀이가 지겨우면 함께 사우나를 즐길 수도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깨알같이 생수도 마련돼 있음)


오전부터 여유롭게 제트 스파(Jet Spa)를 즐길 수 있다니 이런 여유가 또 있을까. 가만히 아무 생각 없이 이 시간을 즐기고 싶었지만, 우리에겐 또다시 즐길 물놀이가 있기에 서둘러 파라다이스시티로 이동했다. 



부대시설 ③

파라다이스시티 수영장



앞서 말했지만, 아트파라디소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자매 호텔이다. 덕분에 아트파라디소 투숙객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외 수영장피트니스센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예술품이 많은 파라다이스시티 로비)


이번 리뷰에서 파라다이스시티 수영장은 러프하게 다루기로 하고, 보다 자세한 리뷰‘파라다이스시티 :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룸’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 수영장. 사진 속 큰 메인 풀을 비롯해 크고 작은 서브 풀이 두 개. 그 외에 실내 자쿠지 및 사우나 공간도 갖춰져 있다. 

 


그리고 여기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야외 수영장! 여름이 되면 친구, 커플, 가족들로 가득 찬다는 바로 그곳이다…. 


위 사진이 가장 큰 메인 풀, 아래 사진이 사이드에 자리한 서브 풀! 두 풀 모두 깊이가 1.3M 밖에 안 돼서 아이와 어른 모두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아직 좀 쌀쌀한데… 

사람 없을 때 호캉스 가고 싶긴 하고…”


(5개의 자쿠지가 마련돼 있음)


이런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이 바로 바깥 라인에 위치한 ‘자쿠지 풀’이다. 바람이 거센 영종도는 한 여름을 제외하고 야외 수영은 좀 무리일 수 있다. 그럴 땐 이렇게 따듯한 자쿠지를 찾아 몸을 녹이면 된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는 비행기를 이곳에서는 1~2분에 한 번꼴로 마주할 수 있다. 그야말로 인생샷 남기기에도 완벽한 수영장이랄까!


|Editor's TALK

-운영 시간: 오전 9시~ 오후 7시까지



부대시설 ④

아트 스페이스(Art Space)



물놀이까지 했으나 뭔가 아쉽다면, 꼭 즐겨야 하는 부대시설이 하나 더 있다. 플라자 내에 위치해 있는 예술 전시 공간 ‘아트 스페이스(Art Space)’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생각나는 멋스러운 외관)


오직 투숙객 및 멤버십 회원만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 조용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숙객이 아닌데 관람을 원한다면 무조건 멤버십 회원이 되어야만 하는 칼 같은 시스템. 


|Editor's TALK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까지(마지막 입장 7시 30분) / 연중무휴

-도슨트 투어: 주중 오후 2시 /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전시 주제는 계속해서 바뀌는데,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는 ‘PRISM FANTASY : 빛을 읽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다. 


전시회 내 작품들은 반사, 무한, 스펙트럼, 환상이란 타이틀 아래 굉장히 독특한 예술을 선보이고 있었다. 



작품들을 천천히 감상하면 30분 정도? 도슨트 투어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가볍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 


+하지만 아트스페이스의 작품이 전시회장 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야 하는 작품은 과감하게 다른 공간에 전시해두기도 한다.


위 전시는 ‘토마스 칸토’의 작품으로, 파라다이스시티 수영장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났는데 그 오묘한 매력에 홀려 20분 정도를 멍하니 서 있었다.  


평소 빛과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가 그의 상상력을 토대로 전에 없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 것인데, 지금껏 봤던 어느 전시 공간보다 훌륭했다. 그리고 이 작품을 계기로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적 안목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다. 



부대시설 – 프롤로그

씨메르(CIMER)



(좌: 원더박스 / 우: 크로마 외관)


이외에도 아트파라디소 주변엔 새로 생긴 부대시설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데 그중 원더 박스(WONDER BOX)는 아이들의 놀이공원 같은 공간이라 패스했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 ‘크로마(CHROMA)는 목~일만 운영하고 있어 아쉽게도 취재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다가올 여름을 맞이해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급 아트 스파 시설 ‘씨메르(CIMER)’를 취재해 왔다. (유료 이용 시설)


씨메르 같은 경우엔 4층에 달하는 엄청난 대규모 시설이라 따로 리뷰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 이내에 봤던 호텔 부대시설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 중 하나이니 기대해도 좋다!


(타노스 포즈로 한 컷)


그럼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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