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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항공 'B777-300ER'] 타이베이-홍콩 비즈니스석 로얄로렐클래스 탑승기 (BR869)

by 에디터 아이콘 ORANGE 2019/07/17 2,812 views



에바항공은 퍼스트 클래스 없이 비즈니스의 등급을 3등급을 나눠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이다. 

요즘은 많은 항공사들에서 퍼스트를 없애는 분위기인데 에바항공은 처음부터 비즈니스를 가장 높은 등급으로 세팅한 만큼 비즈니스클래스를 3단계 등급으로 운영하고 있다.


[EVA AIR 비즈니스 등급]


◆로얄로렐클래스(Royal Laurel Class)

에바항공에서 가장 좋은 클래스로 1-2-1 리버스헤링본 레이아웃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클래스이다. B777-300ER에 탑재되어 있고 보통 장거리 구간에 배정되어 그 유명한 어메니티키드 리모아 or 페라가모, 피지워터 등을 제공하는 최 상위 클래스이다.


프리미엄로렐클래스(Premium Laurel Class) 

2-2-2 배열에 넓은 시트를 장착한 프리미엄로렐클래스. 에바항공의 A330-200, A330-300 등에 장착되어있다.


비즈니스클래스(Business Class) 

에바항공에서 가장 낮은 등급의 비즈니스로 A321-200에 적용된 클래스. 약간 넓은 프리미엄이코노미를 떠올리면 비슷하다. 스크린도 10.6인치로 위 두 개 클래스에 비하면 아주 작은 수준


오늘 에디터가 타이베이에서 홍콩으로 이동하며 취재하는 클래스는 에바항공의 최상위 비즈니스클래스인 로얄로렐클래스 "B777-300ER" 이다.




라운지



타이베이를 출발하면서 기대했던 것 하나가 에바항공의 비즈니스라운지였다(인피니티라운지).

온라인으로 리뷰도 보고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공간도 미리 구경해봤는데 분위기가 독특했던 터라 기대가되었다.



인피니티라운지로 딱 들어서자마자 첫 느낌 “와 번쩍번쩍하네~”



보통 공항라운지에서는 쉽게 볼 수는 없는 인테리어로 조명과 구조물들이 인상적인 라운지였다.



보딩타임을 알려주는 스크린마저 조명에 비쳐 색색깔로 반짝인다.



라운지에서 중요한 건 인테리어보단 음식이지! 깔끔하게 구성된 음식 섹션



각종 와인과 양주류는 기본이고 반대쪽 냉장고엔 맥주 음료 종류도 충분하다.



대만에선 빠질 수 없는 딤섬도 4가지로 다양하고 치킨, 누들 등 요기할만한 음식도 몇가지 준비되어있다.



기본적인 샐러드, 시리얼 등으로 가볍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하겐다즈가 4가지 맛으로 준비 되어있는 것도 어마어마한 장점 중 하나. 

이 밖에도 치즈, 소시지 등의 간단한 핑거푸드들도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었다.



맛있게 먹고 조용히 쉬어가기 좋은 라운지이다. 독특한 인테리어는 덤.




타이베이->홍콩 B777-300ER



오늘 탈 항공기는 깔끔한 EVA AIR 기본 도장!



에바항공은 캐릭터 도장 항공기로 가장 유명한 항공사인데 아이가 있거나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미리 확인해보고 예약하면 좋다.

(캐릭터도장 항공기 미리보기, 곧 리뷰도 나오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B777-300ER 좌석은 1-2-1 배열의 리버스 헤링본타입이다.


(출처:에바항공홈페이지)


기내는 에바항공의 고유 컬러인 녹색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가운데 2개 좌석은 모르는 사람과 타도 앞쪽까지 쭉 가림막을 칠 수 있어 좋다.



1인석은 창을 바라보고 있는 형태로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좌석 안으로 들어가서 서면 딱 이정도의 공간이 나오는데 이렇게 보면 좁아보이지만 안쪽으로 깊게 레그룸이 빠져있어 키190도 문제없다.




머리옆으로 콘센트, 스크린 컨트롤러, 독서등이 있고 

음료나 물건을 둘 수 있는 세로형 선반이 하나, 발 옆으로도 2개의 길쭉한 선반이 더 있다.



좌석 기울기를 조절하는 버튼



에바항공의 B777-300ER의 좌석은 기본적으로 180도 눕혀지는 풀플랫시트를 장착하고 있다. 

단 몇몇 좌석에는(주로 맨 뒷자리) 170도까지만 눕혀지는 시트가 들어가있다. 예약 후 사전 좌석 지정 시  "Premium Laurel" 로 표기되어 있는 자리들이 있는데 이 좌석은 180도로 눕혀지지 않으니 참고하여 좌석을 예약하면 좋다.

에디터가 원활한 영상리뷰를 위해 예매했던 뒷자리는 프리미엄로렐로 표시되어있던 좌석으로 170도까지만 눕혀졌다.



단거리는 따로 어메니티 파우치가 제공되지 않는다. 

기본 제공품은 멋진 케이스에 들어있는 노이즈캔슬링헤드셋과 슬리퍼, 담요이다.



오늘의 기내식♥♥

메인요리는 치킨과 대구요리 중 고를 수 있었다. 



기내식메뉴로는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생선을 선택. 귀모양 파스타가 함께 서빙되었다.

음료 메뉴에 UCC 아이스 커피가 있어 주문했는데 콜드브루맛의 괜찮은 커피였다.  비행기에서 마시는 커피는 백이면 백 맛이 없으니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 대신 이 음료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화장실은 넓지는 않지만 잘 정리되어있었고 어메니티 향기가 매우 좋았다.




어메니티는 HARNN 제품. 덴탈키트나 면도기 같은 일회용품은 따로 비치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하자.



에바항공의 비즈니스 중 최상위 클래스라는 로얄로렐클래스 리버스헤링본 시트에서 편안한 비행을 마무리하는 중..

에디터는 단거리 비행이었지만 장거리를 타도 부족함없을 만족스러울 기종이었다.



(이제, 홍콩공항 도착했습니다~~!!)


홍콩에서 타이베이로 돌아오는 구간에서는 에바항공의 최신기종 중 하나인  B787-9을 탑승했으니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에바항공 B787-9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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