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윈팰리스 호텔 : 디럭스룸 1박 후기

by 에디터 아이콘 최서윤 2018/03/06 5,887 views

안녕하세요! 

‘당신이 원하는 럭셔리 항공·호텔의 모든 것’ 프레스티지고릴라의 에디터 최서윤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파리지앵(The Parisian) 호텔을 리뷰했는데요.



오늘은 마카오 두번째 호텔, 윈팰리스(Wynn Palace) 입니다.


아… 윈팰리스…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도 다시 가고 싶은곳…


그럼 Let’s Go!




예약



디럭스룸, 더블 베드조식불포함 옵션으로 예약했습니다. 조식 포함은 모두 매진이었다는.. 가격은 1박에 20만원 후반대!


조식불포함임을 감안하면 파리지앵보다 약간 비싼 가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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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호텔에 딱 들어서자 펼쳐진 광경!




“와…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실제로 보면 스케일이 훨씬 크거든요.


게다가 저게 다 생화입니다. 약품처리해서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만든 것 같아요. 꽃이 저렇게나 많으니 꽃향기도 폴폴 나고요~



이건 체크인 카운터가 아니라 다른 로비에 있는 꽃 예술품이에요.


호텔 곳곳에 이렇게 꽃으로 만든 예술품이 있어요. 윈팰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꽃’인 것 같아요. (어머님들 1년치 프사 찍을 수 있음)




다시 열기구 모양 꽃 예술품이 있는 곳으로 가보면, 그곳에 체크인 로비가 있습니다. 따로 방으로 되어 있어요.


여기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가봅니다. 이번에도 20층에 배정을 받았어요!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마카오출장 호텔 3개 모두 20층에 배정받음;;;)



“헐 대박ㅠㅠㅠ 이건 또 뭐야 ㅠㅠㅠ”


넘 예쁘지 않나요?



1층 로비가 강렬한 원색을 사용한 인테리어라면 복도는 이렇게 골드와 화이트의 세련된 느낌이에요.




거울이 어찌나 많은지… 여자분들이라면 이 복도에서만 인생셀카를 백장 찍어 가실 수 있어요ㅋㅋㅋ




객실



객실로 들어가봅니다. 두둥



“어머 왜 이렇게 넓어?”


그렇습니다. 엄청 넓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디럭스룸 기준 68제곱미터, 즉 20.5평입니다. 파리지앵이 10평 정도였으니까 두배죠.




침대 사진 백장 정도 찍은 것 같은데;; 여러분에게는 가장 잘 나온 것만 보여드릴게요><



침대 왼쪽으로는 이렇게 데스크, 쇼파, 창가가 있고



또 다른 침대 옆에는 큰 거울과 미니바가 포함된 선반이 있어요.




침대 사이 데스크에는 이렇게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기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호텔 방에서 블루투스 연결해서 노래 들으면 분위기가 또 끝내주자나여



앙증맞은 오렌지색 쇼파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업무를 보기에 아주아주 넉넉한 크기의 데스크!



데스크 위에는 콘센트가! 원래는 닫혀 있는데 꾸욱 누르면 스르르~ 열려요 ㅎㅎ(김달해 에디터가 해보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데스크 옆에는 TV가 있는데요. 이게 침대에 걸터앉아 찍은 사진인데.. 저 혜자한 공간감 보이시나요?(좋아좋아) TV도 굉장히 큽니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입구와 욕실 쪽으로 가는 드넓은 복도 옆에 미니바가 있네요.



물을 500ml로 6병이나 가져다줘서 좋았어요ㅠㅠ 파리지앵에서 저거 반만한 거 줘서 힘들었는뎁.. 웰컴 초콜릿도 주셨어요~ 냠냠


서랍을 하나씩 열어볼까요?






과자도 있고(무료 아님) 각종 커피, 티와 찻잔, 와인잔, 커피포트, 티포트 등이 있습니다.



미니바 두둥



60초 이상 음료를 꺼내면 자동으로 과금된다고 써있네요.



미니바 음료 가격은 이렇습니다.




드레스룸의 모습인데요. 저 슬리퍼가 진짜… 물건이에요. 쿠션감이 제가 신어본 객실 슬리퍼 중 최고!


우리 에디터들 모두 “집에 가져갈까봐…”라고 고민했던 슬리퍼ㅋㅋㅋ 심지어 저거 신고 로비에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욕실/어메니티



여러분, 심장 부여 잡으세요. 진짜 뷰티풀 욕실을 보여드릴게요.



욕실 가는 길 거울에서 한 컷! 객실에도 거울이 참 많아요. 게다가 엄청 예쁜 거울이요




이것 보세요!!!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윈팰리스는 로비에서부터 “대박..”의 연속이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욕실에서 정점을 찍었죠.



여자의 로망을 이보다 더 완벽하게 실현한 욕실이 있을까…


골드&화이트의 조합에 베이지톤의 수건 하며… 화장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자하며… 욕실이라기보단 파우더룸 같은 느낌이 들었던 곳이에요.



수건조차 예쁨.



어메니티를 볼까요?




첫번째, 두번째 칸을 나눠 찍어봤습니다.



황금 면도기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이사님 이거 가져오셨습니다. 쉐이빙크림 용량도 크더라고요.


바디로션은 저는 안써봤는데 김달해 에디터가 써보고 극찬을 하더라고요. 향도 사용감도 매우 좋다며…



황금 칫솔 ㅋㅋㅋㅋㅋㅋ


저희 돌직구리뷰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칫솔에 좀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무리 특급 호텔이어도 칫솔들은 어찌나 뻑뻑한건지… 그냥 칫솔에 대한 만족은 포기하려던 찰나!! 윈팰리스의 ‘황금 칫솔’을 만났습니다!!!


저 극세모가 보이시나요? 제가 출장 중에 피곤해서 그런지 이만 닦으면 피가 났었는데, 이걸로 닦고 피가 안났어요!! 진짜 레알 대박 헐이에요.



게다가 치약도 다른 곳과 다르게 매우 큰 용량을 줍니다아- (윈팰리스 만세)



코코넛 향이 나는 이 바디 제품은 영국의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인 ‘몰튼 브라운(Molton Brown)’ 제품입니다.


특히 ‘코코 앤 토나 빈’이라고 쓰여있는 이 제품은 오직 윈팰리스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요. 세가지를 다 써봤는데 진한 코코넛 향이 개인적으로는 잘 맞았습니다ㅎㅎ



이제 정신 차리고 다른 쪽을 좀 찍어봅니다. 욕조 옆에는 샤워룸이 있어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욕조에 황금색의 액자를 달아줘서 감각적인 인테리어 완성!



다른 쪽에는 볼일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근데 변기 물 내려가는게 되게 무섭게 내려가요. 처음 썼을 때 진심 깜짝 놀라가지고.. (조심)



그리고 거울에는 이렇게 TV가 나옵니다! 한국어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편했어요. 



최신 영화로 들어가니까 ‘미녀와 야수’가 있더라고요. 보려고 클릭하니 돈을 내야 한다네요. 마카오달러로 135니까 2만원 정도 하네요.




부대시설



부대시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저희가 리뷰를 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부대시설은 바로 수영장인데요. 아쉽게도 태풍으로 인해 윈팰리스의 수영장은 입장이 불가했습니다ㅠㅠㅠㅠ




원래 모습은 이렇다는데.. 정말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풀카페(Pool Café)에서라도 수영장 촬영을 할 수 있을까 해서 찾아가 보았으나.. 아예 입장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유리조각이 많아 위험하다고 합니다.




아쉬운대로 풀카페 사진이라도ㅋㅋ 피트니스센터, 풀카페, 살롱, 스파 등 모든 부대시설은 2층에 있습니다.



풀카페 가격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식사를 하지는 않았는데 앞서 회사 워크샵으로 윈팰리스를 방문했었던 다른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진짜 맛있대요><



옆엔 수영복을 파는 샵도 있고





특이하게 살롱도 있습니다ㅎㅎ


스파샵도 있었는데 못찍었네요. 들어가서 가격을 물어봤는데 타이마사지 60분에 15만원 정도 했었던 것 같아요.


피트니스센터로 가볼까요?




피트니스 센터가 그리 넓지는 않았어요.



런닝머신도 몇대 없는 것 같고요.



이렇게 안쪽에 GX룸이 따로 있긴 합니다.



물과 물수건 준비되어 있고요.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 윈팰리스의 피트니스센터는 오후 10시 30분까지만 운영합니다.


보통 호텔 헬스장이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저도 일정 다 끝내고 10시 반쯤에 방문을 했는데 코치 분들이 주섬주섬 퇴근 준비를 하면서 불을 끄시더라고요?ㅎㅎㅎㅎㅎ 그래서 노티스를 봤더니 10시반까지만 한다고… 참고하세요!



윈팰리스에서 밤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뭐다?


바로 스카이캡을 타고 분수쇼를 보는 것!



죠오기 위에 케이블카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 스카이캡인데요.



이렇게 호텔 앞 호수 주위를 돌면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어요.


분수쇼는 저녁 6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데 음악에 맞춰 분수가 춤추듯이 공연을 하거든요? 진심 멋져요 ㅠㅠㅠㅠ


케이블카 안에 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시간 체크 잘 하셨다가 공연 시간에 맞춰 타시면 정말 황홀한 경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야경이랑 분수쇼가 넘 멋진데 사진으로 담기지가 않아서 저희 프레스티지고릴라가 영상을 엄청나게 찍어 왔습니다!



(이건 영상 캡쳐)



제가 케이블카 탔을 때 정말 운이 좋게도!! 타이타닉 OST가 나왔어요.


케이블카 시간 때문에 1분 정도에서 영상이 끊겨서 아쉽긴 하지만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이것도 영상 캡쳐)



이건 케이블카에서 내려와 호텔 앞에서 찍은 분수쇼입니다. 중국 노래 같은데, 애절한 발라드에 맞춰 춤추는 분수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위 영상 외에도 앞으로 올라갈 윈팰리스의 많은 영상들에 멋진 분수쇼가 담겼으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윈팰리스에는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왜 때문에 사진이 이렇게 노란지는 모르겠으나..)


벽에 있는 그림이 중국스럽죠?



어딜 가나 스벅은 사랑이므로.. 중요한 정보 같아 알려드립니다ㅎㅎ




조식



굿모닝!! 조식을 먹으러 가봅니다~ 조식 시간은 6:30~10:00입니다.



저멀리 폰타나 뷔페(Fontana Buffet)가 보이네요!



으악 입구가 너무 예뻐요. 입구에서부터 또 꽃향기가 솔솔 난다 했는데…




이렇게 꽃집이 있지 뭐예요!! 아침부터 꽃 보니까 기분 되게 좋더라고요.



맞은편에는 알록달록 눈길을 사로잡는 마카롱 가게도 있습니다!



구매도 가능해요!



본격적으로 내부를 구경해 볼까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저건?


그렇죠! 어젯밤에 분수쇼를 감상했던 곳! 호수를 바라보며 아침을 먹을 수 있어요><




조식당이 진짜 화려하죠? 특히 저 빨강색의 대형 거울이 정말 멋졌어요.



테이블의 디테일 또한 감동ㅠㅠ 테이블마다 다른 꽃들이 꽂혀있는거 보이시나요?



저희가 배정 받은 창가 쪽 자리입니다.



자리 그만찍고 이제 음식을 보여드릴게요ㅎㅎ 베이커리가 먼저 보입니다!





이 빵의 향연을 보세요 ㅠㅠㅠ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윈팰리스는 특이하게 베이커리와 패스츄리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그만큼 빵 종류가 어마어마합니다.





이외에도 많지만 여기까지.. 왜냐? 초콜릿바가 남아있거든요><




왜 아침 뷔페에 초콜릿이 이렇게 많고 난리;;;;(넘나 행복)


자 이제 원형으로 된 방으로 들어가보니, 제일 먼저 과일바가 저를 반겨줍니다.





과일만 찍어도 이렇게 많네요. 종류도 많지만 디스플레이를 정말 예쁘게 해놓지 않았나요? 눈이 즐겁 ㅎㅎ





우유, 시리얼, 각종 요거트가 있는데요. 여긴 특이하게 뮤즐리도 있어요!



연어연어!!!!!!!!!!! 특별하게 훈제 연어도 있었답니다.




국수도 만들어 주시고요.



딤섬도 있고요. 딤섬 종류는 계속 바뀌더라고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새우 들어간 허가우도 있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계란 요리도 있고요. 에그베네딕트인듯!




여러가지 핫디쉬도 있습니다.



셰프가 직접 잘라주는 고기도 있고요.




신기한 기계로 슬라이스되는 살라미, 햄, 각종 치즈까지.



샐러드도 기본 풀에 소스만 있는게 아니라 맛있는(?) 샐러드도 있어요 ㅎㅎ



이렇게 완성된 저의 플레이트! (요거트는 못 참고 그새 먹음)



와 근데 만약에 가시는 분들 플레인 요거트 두번 드세요. 완전 진해요! 크림치즈 떠먹는줄



조식당이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넘 좋고 먹을 것도 많아서 꽤 오래 머물렀던 것 같아요.


“다음엔 놀러와서 더 여유있게 즐겨야지” 라고 생각하며 나가는 길 총총총




총평



조식을 마지막으로 윈팰리스(Wynn Palace) 호텔의 리뷰는 끝이 났습니다!


윈팰리스는 정말 모든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객실, 욕실, 조식 등 호텔 라이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강렬한 원색의 컬러와 생화를 내세워 윈팰리스만의 독보적인 느낌을 잘 만들어냈습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분수쇼와 스카이캡도 한 몫 했고요.


다만 태풍으로 인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었고, 피트니스센터가 24시간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스카이캡 안내하는 직원이 불친절 했다는 점에서 아주 약간 마이너스 요소가 되긴 했습니다.

  

그럼 저는 마카오의 마지막 호텔! <세인트레지스 마카오>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사카에서 혹평을 받은 세인트레지스가 이번에는 과연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요?


기대해주세요><


Byebye-




NAVY가 직접 취재하고 리뷰한마카오 윈팰리스 호텔지금, 최저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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