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 클래식 500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 : 스위트룸(The Classic 500 Executive Residence Pentaz : Suite room)

by 에디터 아이콘 BEIGE 2020/04/23 7,410 views

“호텔은 가고 싶은데 돌아다니긴 찝찝하고, 

제대로 룸콕 할만한 가성비 호텔 없을까?” 


딱 떠올랐다! 룸콕을 원하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호텔. 탁 트인 뷰, 럭셔리한 인테리어, 널찍한 크기 심지어 요리까지 해 먹을 수 있는 레지던스형이 20만 원 밖에 안 하는 곳! 


지금부터 더 클래식 500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 호텔 : 스위트룸을 만나보자.  

 

(출처: 호텔스컴바인)


더 클래식 500은 건대입구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서울 대표 핫플인만큼 주변엔 맛집, 술집, 쇼핑센터(스타시티, 롯데백화점) 등 놀거리가 많다. 맞은편엔 건대 병원이 있어 건강검진 차 들른 어르신들도 편히 쉬어 가기 좋은 위치다. 

 

(출처: 호텔스컴바인)


로비는 군더더기 없이 고급스러운 느낌. 이곳은 투숙객뿐만 아니라 레지던스 실제 거주민들도 있어 1층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마련돼 있다. 


Editor's TALK|

더 클래식 500은 얼리 체크인 혜택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음(시간당 11,000원).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무료로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점이 아쉬움

BEIGE가 직접 취재하고 리뷰한더 클래식 500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지금, 최저가 확인하기!

(출처: 호텔스컴바인)


이곳이 바로 오늘 취재할 스위트룸이다. 총 5개의 타입(디럭스<주니어 스위트<스위트<슈페리어 스위트<패밀리 스위트) 중 중간 등급에 속하는 객실이다. “이 가격에 이 비주얼은 사기지. 사진빨일 거야” 직전까지 불안해하며 객실로 향했다. 


(출처: 더 클래식 500 공식 홈페이지)


<객실 정보>

-타입: 스위트룸

-크기: 125.62㎡(약 38평)

-가격: 200,000원(2인/ 조식 불포함)

-기타: 기본 2인 기준이며 숙박 인원은 최대 5인까지


들어서자마자 부잣집에나 있을 법한 널찍한 신발장이 나타났다. 이런 로망이 있었는데 여기서 실현할 줄이야. 마음에 쏙-





쭉 들어가니 20평은 족히 넘어 보이는 리빙룸&키친 공간이 펼쳐졌다. 우드와 가죽 소재로 깔맞춤한 가구들과 은은한 간접 조명, 그림의 조화가 멋스러웠다. 특히나 바닥이 카펫이 아닌 대리석+우드라는 점에서 대만족. 청결해 보여서 좋았고 실제로도 그랬다.  



전망도 훌륭했다. 통유리창 너머로 광진구 전체가 내려다보였다. 도심 주변을 둘러싼 산, 강, 호수까지 다 볼 수 있다니 최고였다. (심지어 90도 코너뷰)



여기 너무 좋은 거 아니냐며 뒹굴 거리던 ROSE. 소파 여기저기를 만져보더니 침대로 변신시켰다! 침대가 1개라 아쉬웠는데 퀸 사이즈 침대가 하나 더 생겼다. (2명은 누울 수 있을 듯)



소파 뒤로는 업무 데스크가 마련돼 있고, 키친을 지나면 침실과 욕실이 나오는 구조




키친은 개인적으로 인테리어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다. 특유의 모던함이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주방을 떠올리게 했다. 오픈형이라 연인/친구/가족과 오손도손 떠들며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놀러 온 기분이 한층 UP 되지 않을까? 




레지던스 객실답게 각종 요리도구와 냄비, 프라이팬, 식기들이 잘 준비돼 있었다. 무려 4구 인덕션에 널찍한 냉장고, 오븐,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까지 있었다. 만족도 100%일 뻔했지만(?) 저녁 식사를 준비하면서 대실망을 하게 됐으니 그건 아래에서…  


객실 곳곳을 둘러보다 보면 한 가지를 깨닫게 되는데 바로 엄청난 수납 맛집이라는 사실이다. 


세탁기가 있는 이곳에도 양옆으로 다양한 형태의 수납공간이 있고 



침실도 한쪽 벽면이 모두 수납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무리 짐을 때려 넣어도 절대 부족하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하나 조심해야 할 게 있다면, 이곳을 떠날 때 내 짐이 어디 있는지 잊지 말고 잘 챙기길 바란다. (너무 넓어서 내 짐을 어디 뒀는지 까먹음…)



침대도 경악할 만큼 컸다. 4명은 족히 누울 수 있는 더블+더블베드. 여긴 중간이 없는 곳이었다… 객실도 극단적으로 크고, 수납공간도 극단적으로 많고, 침대도 극단적으로 크다. 리빙룸에 있는 소파 베드까지 고려하면 각각 4명, 2명씩 총 6명까지는 커버 가능한 객실이다. 



욕실로 넘어가는 길목엔 깨알같이 파우더룸도 준비돼 있었다. 거울 큼지막한 게 너무 좋은 것.




욕실은 깔끔했다. 덮개가 자동으로 열리는 비데를 제외하고는 특별할 건 없었다. 세면대가 2개가 아닌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양옆에 파우치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다. 


가장 중요한 어메니티! 이탈리아 오가닉 브랜드 ‘제네바 길드(GENEVA GUILD)’ 제품이 준비돼 있었다. 향은 은은해서 호불호가 없을 것 같지만, 헤어 제품은 오일 성분이 별로 없어 건조한 모발이라면 좀 불편할 것 같았다. 또한 플라스틱 통이 사용하기 정말 불편했다는 점. 짜서 쓸 때 아귀가 아팠다. 



(갑자기 웬 닭갈비?)


또 하나, 이곳을 추천할지 말지 진지하게 고민했던 이유. 극찬했던 인덕션이 고장 난 상태였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닭볶음탕을 만들겠다 선언했지만 불 강도가 너무 낮아 좀처럼 끓지 않았고, 재료를 하나씩 추가할 때마다 전원이 꺼졌다. 하지만 촬영 때문에 존버… 결국 2시간 동안 끓여서 닭볶음탕을 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겨우 배를 채운 우리는 영상 촬영까지 마치고 취재를 종료했다. (보다 자세한 취재 스토리는 앞으로 나올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마지막이 좀 삐끗하긴 했지만, 20만 원이란 가격 대비 객실 퀄리티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서울 내 레지던스 호텔은 많지만 이 정도 크기의 객실에 묵으려면 30만 원 이상은 줘야 하거나 or 가격은 비슷하지만 인테리어가 매우 촌스럽다던가 뷰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더 클래식 500의 스위트룸은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니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퀄리티다. 


가족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거나, 친구/연인과 파티를 하고 싶다면 한 번쯤 묵어봐도 좋을 만한 호텔인 것 같다. 

BEIGE가 직접 취재하고 리뷰한더 클래식 500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지금, 최저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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