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대만] 타이베이 W 호텔 : 패뷸러스룸 1박 후기

by 에디터 아이콘 최서윤 2018/03/06 5,030 views

안녕하세요! 

‘당신이 꿈꾸는 럭셔리 항공·호텔의 모든 것’ 프레스티지고릴라의 Navy 에디터 최서윤입니다.


(나를 찍어주는 김사원을 찍는 나)


오늘은 타이베이 두번째 호텔 ‘W Taipei’입니다!


고급스러움과 럭셔리의 극치였던 ‘만다린 오리엔탈’과는 180도 다른 느낌의 ‘타이베이 W 호텔’은 정말 ‘핫’하고 ‘힙’한 곳이었어요.


만다린이 나홀로 또는 부모님과 가고 싶은 곳이라면, W는 절친들과 밤새 파티하고 싶은 곳이랄까.


시작해볼까요?





예약



룸은 원더풀룸에 엑스트라베드를 넣어서 예약했습니다.


3인 조식을 포함해서 가격은 TWD 14,344, 한화로 52만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막상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보니 원더풀룸보다 약간 넓은 ‘패뷸러스룸’을 줬더라고요.


업그레이드를 해줬다는 말이 없는 걸로 봐서는 원더풀룸이나 패뷸러스룸이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아요.



NAVY가 직접 취재하고 리뷰한타이베이 W 호텔지금, 최저가 확인하기!




로비/체크인




W 호텔에 도착!



오우~ 로비가 화려해요. 블링블링



밤에는 이런 분위기로 바뀝니다.

로비부터 호텔의 색깔이 확 드러나네요.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디제잉 하는 김사원

소울 충만함



층별 안내를 좀 볼게요.


W호텔은 유난히 바(bar)가 많아요. 맨 꼭대기의 옌바(YEN Bar), 10층의 우바(WOO Bar), 웻바(WET Bar)까지.


사실 우바가 제일 유명한데 아쉽게도 저희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었어요ㅠㅠ


이번 리뷰의 킬링파트가 될 곳이었는데… 넘나 아쉽습니다. 그치만 웻바도 멋졌으니까 2편에서 소개할게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엘베 안도 클럽 분위기ㅋㅋㅋ


셀피존(Selfie Zone)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진짜 셀카 찍으면 잘 나오는 조명이었어염



체크인을 하러 리셉션이 있는 10층으로!



여기도 블링블링하죠?



타이베이 W 호텔도 디파짓이 있습니다.


객실 가격이 51만원 정도였는데 디파짓은 70만원 정도였어요. 신용카드로 하시면 가승인 처리되고, 7-10일 후에 취소 된다고 해요. 매출 전표가 카드사로 넘어가지 않는 한 결제는 안되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


얼리체크인이 가능해서 오후 1시경 바로 객실로 올라갔습니다.




객실




빨강빨강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27층에 내렸습니다.



배정된 방은 2726호!




짜잔- 객실 입성!


원래 룸이 작은데다 엑스트라베드까지 있어서 사진이 더 답답해 보이게 나왔어요ㅠㅠ



침대 오른쪽에는 욕실이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문이 허술(?)해요 ㅋㅋㅋ 심지어 침대 머리맡 쪽에서는 샤워실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구조…(띠로리)


나중에 욕실 파트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침대 왼편으로는 전면유리창과 쇼파매트가 있어요.



이렇게 누워 있기도 하고, 앉아서 이야기 나누기도 하고!




밤에는 조명 때문에 이렇게 신비로운 느낌으로 변신하는 곳. 제가 객실 내에서 가장 많이 머무른 공간이기도 해요><



침대 앞쪽으로는 테이블과 미니바가 쭉 이어져 있습니다.



침대나 베개는 그냥 일반적이었어요.



그런데 침대 옆에 있는 신기한 물건들!



JBL 블루투스 스피커화이트 노이즈 머신(White Noise Machine)인데요.


한국말로는 ‘백색소음기’라고 하죠. 소음을 차단해 숙면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런 게 있는 호텔은 처음이에요 ㅎㅎ



미니바를 살펴보겠습니다.

“Surprise me!”

뭔가 엄청난게 있는 걸까요




생각보다 엄청난건 없었어요 ㅋㅋㅋ 그냥 술이랑 과자들



냉장고 안에도 음료와 술이 그득그득


만다린 오리엔탈보다 술 종류는 더 많은 것 같네유



미니바 옆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커피와 차들이 있습니다.



드레스룸도 꽤 넉넉한 편-



사실 W 타이베이 호텔의 객실은 크기로 보나, 침구, 부대 소품으로 보나 그렇게 인상적인 부분은 없었어요. 


단 하나! 독보적인 강점이 있다면 바로 VIEW! 뷰!




낮엔 낮대로




밤은 밤대로


전면 유리창이 객실에서 엄청나게 강력한 액세서리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자칫하면 밋밋하고 썰렁해 보일 수 있는 방이 꽉 채워졌어요 ;)




욕실/어메니티




욕실을 구경할 시간~

객실이 작은 만큼 욕실도 작아요.



샤워실, 화장실, 욕조, 세면대까지 꽉꽉 차 있어요.




그러나 소품 하나하나는 매우 감각있죠. 세면대도 그렇고 어메니티 박스까지!




어메니티는 블리스(Bliss) 제품이에요. 기내 면세 책자에서 항상 봤던 기억이 있는데 ㅎㅎ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가 각 1개씩, 페이스워시와 바디버터가 각 2개씩 비치되어 있어요.


베스트는 아니었지만 사용감도 쓸만했습니다.



센스 넘치는 액세서리 거치대!ㅋㅋㅋ 다양한 이어링을 보유한 김사원의 협찬을 받아 디스플레이를 해봤어요


W 호텔의 작은 센스-




왼쪽으로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데 샤워실 컬러가 시선강탈!


그런데… 이 샤워실에는 엄청난 비밀이 있으니…



이 사진을 잘 보시면 베개와 동일선상 끝에 샤워실이 있는데요. 중간에 가림막이… 뚫려 있어요… 닫을 수 없고, 샤워실도 투명이에요^^^


고로.. 침대에 누워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그렇죠…(말잇못) 전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지 않는 공간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욕조도 저희 셋 중 아무도 사용해보지 못했어요. 사방이 뚫린 곳에서 맘 편히 반신욕을 할 수가… ㅋㅋㅋㅋ


꼭 친한 사람들이랑 오세요 ;) 




부대시설



수영장을 가볼 시간-


수영장은 두번 방문했어요. 노을이 지기 전에 한번, WET Bar에 갈 때 한번!


★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리셉션이 있었던 10층에 웻바, 수영장, 레스토랑이 다 있습니다.



짜잔- 수영장에 왔어요.


풀은 하나인데, 사이드에 WET Bar와 더 키친 테이블(The Kitchen Table) 등이 있어서 전혀 썰렁하지 않은 느낌!



여기가 바로 더 키친 테이블인데요. 아침에 조식을 먹는 곳도 여기!



여기는 이따 밤이 되면 엄청 핫해질 웻바입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은 편이었어요. 야외인데다 바가 함께 있으니!


(문사원을 찾아라)



석양이 질 때는 또 얼마나 예쁘게요


(인생샷 찍는 김사원)



이제 밤을 보여드릴 차례-





너무 예쁘죠!!!!!


실제로 보는게 백배 멋졌어요. 왜냐면 이 분위기에 딱 맞는 음악이 울려퍼지기 때문이죠. 두둠칫두둠칫 하게되는 그런 분위기



노랑노랑한 더 키친 테이블도 보이고요.




웻바도 본격 문을 열었습니다!



★웻바 운영 시간은 일~목요일은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금~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고 하네요.


웻바로 들어가볼까요?





내부 공간이 큰 편은 아닌데요. 조명이 다했어요 ㅎㅎ


W호텔은 핑크, 블루 등의 조명 색깔로 전체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게 특징인 것 같아요.


칵테일을 시켰는데 TWD500 정도 했어요. 목요일 밤이어서 사람이 많지는 않은편



날씨가 춥지 않은 나라라서 실내보다는 풀사이드바 느낌을 물씬 낼 수 있는 야외에서 드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비즈니스 미팅인 것 같은 테이블도 간혹 보이고!


우바(Woo Bar)의 공사가 끝나면 호텔 내에만 즐길 수 있는 바가 3개나 되기 때문에, 친구들과 파티하러 오기 딱 좋은 호텔이에요. 1편에서도 보셨겠지만 객실마저 핑크핑크하게 클럽 느낌이 나기 때문에…ㅎㅎ


웻바의 더 생생하고 멋진 모습은 영상을 기대해주세요 ;)


(김사원 스웩)




다음은 24시간 이용 가능피트니스센터인데요. 정말 기대이상이었어요.


밤에 풀사이드바 촬영 때문에 피트니스를 못가고 아침에 갔는데 운동을 못하고 잔 게 넘 아쉬울 정도로! 타이베이에서 들렀던 3개 호텔 중에 가장 크고 좋은 헬스장이었다는!




일단 굉장히 널찍하고요



기구도 종류와 개수가 많았어요. 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해요.



요가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룸도 마련되어 있고요. 이 날은 춤연습 중인 사람들이 있었어요 ㅎㅎ


피트니스를 빠르게 둘러보고 조식을 먹으러 가봅니다! (운동은 안하고 또 먹으러 감…)




조식




더 키친 테이블!


수영장에서 봤던 노랑노랑한 곳이 이곳이에요.



아침인데도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죠?


만다린이 조용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였다면, W호텔은 정말 젊은이들의 공간 같은 느낌~



좌석도 꽤 많고 넓은 편인데요.



수영장 쪽으로 나가면



야외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보겠습니다.




샐러드바부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각종 샐러드, 요거트, 뮤즐리, 주스, 연어!!!!!, 햄, 치즈 등이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조식 클라스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인 베이커리!!!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베이의 베이커리가 넘나 훌륭했기 때문에 W호텔에 갔을 때 기대치가 꽤 높은 상태였는데요ㅋㅋㅋ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특히 저는 단 빵보다 식사용빵이나 치즈빵 같은 담백or 짭쪼름한빵을 좋아하는데 그런 종류가 많아서 좋았어요><



핫푸드도 꽤나 다양하게 있는데요.





아침부터 고기고기… 볶음밥 짱 맛있어요!!!!!!



아침부터 만두만두… 


심지어 옆 철판에서 직접 구워주십니다. 군만두와 딤섬을 맘껏 먹을 수 있는 조식 뷔페라니!



아침부터 피자피자… 와플와플…


웬만한 서울 호텔 저녁 뷔페보다 나은 수준 ㅋㅋㅋ



싱싱한 과채주스를 직접 갈아주고



사진 찍고 싶게 만드는 요거트뮤즐리와 과일요거트-



더운 나라인만큼 열대과일들도 푸짐하게!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10가지 실화입니까… ㅋㅋㅋㅋ



심지어 토핑도 있는데 하리보 젤리까지 있어요!!



이렇게 차려본 오늘의 식탁


어제는 5그릇이었는데 오늘은 8그릇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이걸 또 다 먹었다고 한다(여기에 아이스크림까지)



먹으려고 가져온게 아니라 다 사진 때문이라구욧




참으로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총평



이렇게 ‘W Taipei’ 편이 끝났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W 호텔의 객실은 사실 많이 아쉬웠어요. 크기도 작고 딱히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요소도 없었고요. 그러나 고층 호텔로 뷰가 좋고, 그 뷰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전면 유리창이 있어, W 호텔만의 독보적인 객실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는 평입니다.


부대시설은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어요. 핵심인 우바(Woo Bar)가 공사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영장이나 풀사이드바인 웻바(Wet Bar)만으로도 핫플레이스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죠. 서울에 있다면 금요일 밤마다 가고 싶었을 분위기-



대만의 파티피플들이 모이는 곳, 타이베이에서 가장 핫하게 놀고 싶다면 W호텔을 강력 추천합니다!


다만 부모님이나 어린이들을 데리고 가기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니, 연인이나 친구들과 놀러가는 것이 좋을 듯 해요 ;)




저는 대만 타이베이의 세번째 호텔, ‘디 오쿠라 프레스티지(The Okura Prestige)’로 찾아올건데요,



특급 서비스를 자랑하는 대만의 최고급 일본계 호텔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안뇽-

NAVY가 직접 취재하고 리뷰한타이베이 W 호텔지금, 최저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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