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싱가포르] 소피텔 소 호텔 : 소 어반 룸 (Sofitel so hotel Singapore : So Urban Room)

by 에디터 아이콘 문해수 2018/05/03 485 views


GD를 사랑한 남자,


샤넬이 사랑한 남자.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죠?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칼 라거펠트’입니다.




외관/로비



안녕하세요!


당신이 꿈꾸는 럭셔리 항공·호텔의 모든 것’ 프레스티지고릴라의 Brown 에디터 문해수입니다.

갑자기 유명한 디자이너를 왜 소개하냐고요? 이 분이 바로 소피텔 소 싱가포르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거든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호텔, 느낌이 오시죠?



소피텔 소 싱가포르는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시티 중심에 위치해있어 어마어마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 35 Robinson Rd, 싱가포르 068876



바로 앞에는 그 유명한 텔록 마이어 마켓이 있고



바로 밑에는 costa커피를 비롯해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Costa 커피는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스타벅스 급의 가장 유명하면서도 인기있는 카페니까 꼭 가보세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봅시다.



이게 제가 들어오자마자 본 풍경인데요. 설마 저렇게 간격이 좁겠어? 생각했는데 정말 좁아요.



정말 좁군요. 좀 더 넓게 찍기 위해서 노력해봅니다만,



저는 이게 최선이군요. 이건 그래도 약간 넓게 나왔죠..가 아니라 여전히 좁습니다..;;



체크인하시는 팀장님의 모습. 로비부터가 매우 블링블링하죠?! 부티크 호텔답습니다. 그리고 로비 곳곳에도 이런 요소가 많았는데요.



이런 장식품이라던지,



블링 블링 의자라든지… 앉아보니 엉덩이는 불편하더군요. 빛 좋은 개살구.

그리고 로비랑 조식 뷔페가 붙어있는 구조인데, 그 조식뷔페를 살짝 보여드리자면, 그것조차 블링블링입니다. 느낌 있는 조명과 대리석.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의자마저도 찬란하고 아름다운~ 이제 객실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이제 드디어 객실에 왔나요? 카펫에 소파. 객실 맞군요!” 


답은 땡!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보이는 광경입니다. 깜빡 속으셨죠?! 복도가 제 방보다 좋네요..



드레이크가 ‘Hot bling’을 부르면서 “복도, 부티크, SWAG” 하면서 나타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또한 문은 Fake 기법을 썼어요. “뭐가 문인지 모르게 하라!” 객실 입구 찾는데도 헤맸답니다. 평범하지 않아서 기대되는.




객실




힘겹게 찾은 객실 입성! 첫 느낌! “작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진짜 작네!”


저희가 선택한 방은 일반 코지 룸보다 한 단계 위인, ‘so urban room’입니다. 가격은 33만 원! 킹 베드 1개가 떡하니 가운데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런데 천장이 매우 높았어요. 객실이 작았는데 천장도 낮았으면 진짜 엄청 작았을 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입니다! 천장도 세심하게 신경 쓴!



사진을 이리저리 찍고 있는데 갑자기 뒤가 엄청 뜨겁더군요. 뒤를 돌아보니, 액자 속 늠름한 왕자님이 저를 쳐다보고 계심.. 역시 범상치 않은 호텔



쿠션 하나를 장식하더라도 우리는 엘레강스하다!



이렇게 팀장님에게 포즈를 취하라고 강요하고, 인생 샷도 찍어보고,



욕실이 나오게 반대편에서도 찍어보고, 그러다가 출출해져서 스낵 바를 기웃거리게 됩니다.



스낵바 문을 열어보니 커피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상세하게, 그림으로 표현해놨더라고요. “이런 친절한 사람들!” 커피 머신까지 마련해두다니!


이 기분을 이어가서 미니 바를 열었죠!



“읭 .. 별로 없네” 그래도 저와 팀장님은 미니 바를 잘 이용하는 편이 아니고, 물만 먹는 하마니까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또 문을 열어보니 이런! 스낵 바가 마련되어있네요. 토블론… 저것을 누구 코에다 붙여! 할 정도로 작은 사이즈. 과자도 독특한 것들이 있어서 손은 가지 않았다는 사실.

욕실 보러 가기 전에 전망부터 보도록 합시다.



오!! 고층 빌딩이 우뚝 솟아있군요. “야경이 멋지겠군!” 하지만, 큰 함정이 있었습니다. 이런 뷰는 오로지 눈을 추켜올려 봤을 때만 볼 수 있고요. 고개를 사알짝 내려 보니…



이런 장면이 펼쳐지는데, 저 멀리 공사장 뷰… 벗어날 수 없는 공사장 뷰… 바로 앞에는 사실 빌딩이 가로막고 있고 …슬펐습니다. 그래도 텔록 마이어 마켓은 잘 보이네요.




욕실




이제 작디 작은 욕실을 구경해볼까요?



“우리는 hip한 민족이다!”
라는 걸 끝까지 강조하고 싶었나 봐요. 수건 걸이조차도 이렇게 간지가 납니다. (브이)



세면대는 이렇게 한 면이 사무라이의 칼에 싹둑! 베인 듯한 감각적인 모습입니다. 이런 형태는 지금까지 가봤던 호텔 중 처음 보네요.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썼어요.


그리고 어메니티는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


그런데 이게 참…아쉽습니다. 보통 어메니티는 1회용으로 주는데, 이렇게 공용으로 제공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주변




객실을 찍고 바로 앞에, 위치한 텔록 마이어 마켓에 가보기로 합니다. 점심 식사시간, 저녁 식사시간에는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움직이기 어려우니, 참고 바랍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붐비기 전에 부랴부랴 갔습니다. 그래도 이미 사람들은 많았네요. 음식점은 정말 다양해요. 한국 음식도 팔더라고요. 이렇게 한바탕 야외 촬영을 끝내고 돌아왔는데…아니 웬걸…



눈을 의심했음… 이건 저녁 9시경… 저 왼쪽의 흰 건물은…소피텔 소 호텔, 우리의 호텔. 누가 마법을 부려 놓은 듯 호텔 앞에 노점 야시장이 펼쳐진 것이다.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 고기 냄새가 진동. 1분만 여기 서있어도 온몸에 바베큐 냄새가 진동할 것입니다. 그들의 파티는 이제 막 시작되었고, 오랜 밤이 지나도록 끝날 기미가 안 보였죠.



다물어지지 않는 입을 억지로 움켜쥐고 걸어가는데 바비큐 아저씨는 저를 붙잡고, 한국어로 “먹고 가”라고 말하십니다. 이것에 또 한번 놀랍니다.



냄새 때문에 저절로 눈이 가더군요. 맛나 보입니다. 하지만, 팀장님과 저는 정말 핫하다고 소문난 소피텔 소 루프탑 바에서 hip하게 즐기고자 하는 큰 그림이 있었기에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호텔 바로 올라갑니다.



호텔 루프탑에서 본 싱가포르 빌딩 숲 야경.


그런데, 말이죠.. 신나는 DJ는 어디 있나요? 모델 느낌나는 여성분들, 남성분들 어디 있나요? 수영장 어디 갔나요? 어째서 저랑 팀장님 둘 뿐인가요?

알고 보니… 저희가 갔을 때 리모델링이라고 문을 닫았…이럴수가…(2018년 5월에 다시 오픈한다고 합니다. 아..정말 기운에 빠진 채, 운동이나 하러 가자고 했습니다.




헬스장




협소했던 헬스장. 아니 근데.. 이건 또 무슨 일 인가요? 왜 때문에, 별로 많지도 않은 러닝머신들, 그 위에 하얀 종이로 ‘고장’이라고 적혀 있나요? 왜 고칠 생각 안 했나요? 1대라도 고쳐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루프탑은 수리, 러닝머신은 고장.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들을 마주하게 되고, 소피텔소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그렇게 우리의 밤은 저물어 갑니다.




조식




조식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내려왔습니다. 로비 바로 옆에 위치한 조식 뷔페의 모습입니다.



조식 뷔페는 그렇게 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식 뷔페는 꽤 그뤠잇!


그 이유는 지금부터 보시겠습니다.



이렇게 외국 분들은 이미 오셔서 한자리 차지하셨네요.



일단 주방장님들 앞에 위치한 음식들부터 스캔 들어갑니다.



우리의, 언제나 옳으신 훈제 연어님이 있습니다.



말린 과일과 견과류도 있었는데요. 이걸 놓칠 순 없죠. 한가득 퍼서 먹었습니다.



조식 뷔페가 작은 편인데도, 생각보다 다양한 빵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Gluten free 빵들도 있었습니다. 저 머핀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이렇게 시원하게 보관 중인 요거트들도 있고,



딤섬도 있고, 무엇보다!! 정말 놀란 건 바로 이것.



맙소사! 벌꿀 집이 있습니다. 이 벌꿀 집을 톡톡 치면 연결된 호스로 꿀이 쪼르르르르르~ 흘러 내려옵니다. 마음 같아선 숟가락으로 퍼먹고 싶네요.



그리고 뷔페 전체를 스캔하고 돌아오니 미리 주문했던 스크램블 에그가 테이블에 놓여있더군요. 조식 뷔페 이용 말고도 이렇게, 추가적으로 원하시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고로 저는 이 달걀부침과 함께,



제가 퍼온 달달구리 음식들도 함께,



누텔라를 듬뿍 바른 크레페까지, 달달해서 괜찮았던 조식 뷔페였습니다.




총평



간단하게 총평을 하자면, 디자인은 독특해서 참 좋은데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세부 항목으로 나누어 말하자면,

시설 – 매우 실망 (제대로 돌아가는 시설이 없음..루프탑, 헬스장)


직원 서비스 – 매우 좋음 (특히 택시 잡아 주시는 직원 분들 정말 친절하십니다)


접근성 – 매우 좋음


객실 – 작지만 디자인때문에 좋음


조식 – 평균 이상


이러합니다. 궁금하신분들 costa 까페 구경가시다가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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