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 디럭스 더블 (Imperial Palace Seoul)

by 에디터 아이콘 박예진 2018/05/28 2,926 views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인도편에서 “강남 중심지에 위치한 고급 호텔”로 소개되며 인도친구들의 럭셔리 라이프를 보여줬던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출처,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미리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본 호텔의 분위기는 굉장히 웅장하고 근엄했다.

개인적으로 방문했었던 '더 페닌슐라 방콕'과 비슷한 느낌으로, 당시 객실의 편안한 나무향기와 특유의 분위기에 만족했던 터라 기대감을 가지고 호텔로 향했다.



임피리얼팰리스는 1989년에 설립되어 국내에서는 역사가 깊은 호텔 중 하나이다. 

2002년 새롭게 증축 보강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화려한조명, 다양한 패턴의 패브릭 소파, 수 많은 거울과 예술작품들로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로비가 인상적이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대 해바라기 화분

화분 뒤로는 로비 카페인 CAFE DELMAR가 있다. 이른 오후였는데도 한국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이 티타임을 즐기고 있었다.




길고 반짝이는 복도를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체크인 공간.



체크인 후 방까지 안내해주거나 짐을 들어주는 서비스는 없었고 객실로 올라가는 앨리베이터 까지만 친절하게 안내를 받았다.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은 호텔 안에서 길을 찾기가 까다로운 편인데 그래서인지 직원들이 꽤 촘촘한 간격으로 배치되어있고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다가와 가려는 곳을 먼저 물어봐 주었다.




객실



객실은 적당한 사이즈에 더블베드가 있는 디럭스 더블룸으로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다. 

월별로 제공되는 쿠폰을 사용하여 1박에 211,298원. 


클럽라운지를 이용 할 수 있는 클럽룸은 동일한 디럭스더블 레벨이어도 더 넓은 객실과 높은 등급의 어메니티가 제공되니 예약 시 참고하면 좋다.


배정받은 층은 16층, 문을 열자 마자 긴 현관이 나온다.



복도형 현관은 좌측에 캐리어를 열어 짐을 풀 수 있는 선반과 신발장, 옷장까지 배치해두어 넓지 않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현관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와, 여기가 유럽인가요?' 

나무로 된 가구들이 주는 고풍스러운 분위기 굿! 

볕이 잘 들고 거울이 많아 넓고 밝은 느낌의 객실에 기분 업!





창가쪽으로 이동하면 아주 아름다운건 아니지만 기분을 내기엔 적당한 시티뷰가 펼쳐지고, 저기 멀리 남산타워도 보인다. 

여기 나름 남산타워 뷰다ㅎㅎ.



창가쪽으로는 2인용 소파와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었고,




호텔 굿즈 상품이나, 엽서, 메모지, 봉투, 다양한 사이즈의 페이퍼도 구비해두고 있다.




스마트폰 대여나 100V용 콘센트 등 외국인을 배려한 서비스도 있다.




미니바는 굉장히 심플했는데 미니어처 양주와 평범한 간식거리들. 

미니 냉장고에도 간단한 맥주와 주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프레스티지고릴라가 방문했던 호텔은 대부분 캡슐커피머신이 객실내 구비되어있는데 이곳은 커피빈의 인스턴트 커피와 티백, 오설록 티 정도.




이제, 화장실과 욕실을 살펴보자.


욕실은 정말 정말 좁은 편. 세면대 뒤쪽으로 두사람이 겹쳐 설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 있다. 욕조도 크지않아 성인 여성이 들어가면 딱 적당한 정도.




어메니티는 스킨푸드. 

고급스러운 느낌의 호텔과는 잘 맞지 않는 가벼운 브랜드여서 실망했지만.. 사용했을 때 향과 품질은 좋은편이었다. 

일회용품들은 꼼꼼하게 잘 준비되어있다.




이렇게 전체 객실을 모두 둘러봤는데, 몇가지 아쉬운점들이 있었다.


콘센트 부족

화장실 세면대 서랍 안과 데스크 서랍 속 콘센트가 전부이고, 밖으로 드러나있는 콘센트가 전혀 없었다. USB를 꽂아 충전하는 공간도 없어 데스크에서 핸드폰 충전기도 따로 대여해야 했다.


전자 기기는 ONLY TV

블루투스 스피커나, 태블릿, 커피머신 등.. 꼭 필요한 기기들은 아니지만 없으니 아쉽다.


화장대, 정말없는거니?

객실을 소개하면서 거울이 굉장히 많다고 했는데, 화장대는 없었다. 

세면대 뒤쪽으로 화장대인가? 하는 공간이 있긴했으나 거울이 어두운 컬러로 코팅 되어있어서 탈락. 많은 거울 중 침대헤드쪽 거울을 보며 화장을 했다는..


그래도 객실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최고!

객실을 다 둘러보았으니 이제 부대시설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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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수영장



최근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의 피트니스센터가 리뉴얼하여 

특급호텔 최초! ‘테크노짐 풀세트’를 구비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가지고 피트니스로 향했다.


기사 보러가기▶


피트니스와 수영장은 오전 6:00 부터 오후 9:30까지로 마감이 빠른 편. 

18세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고, 타 고객에게 불편을 끼칠만한 과도한 문신이 있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도 있다고 한다. 


투숙객일 경우 피트니스와 수영장 이용은 무료지만, 사우나까지 이용하려면 33,000원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하니 참고하자.


운동화, 양말, 운동복은 모두 탈의실에서 자유롭게 사이즈별로 골라 입을 수 있고, 운동화는 별도로 직원에게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탈의실 분위기가 굉장히 독특했는데

나무 질감의 라커와 미녀와야수 궁전의 화장대를 연상하게 하는 메이크업룸이 인상적이다.




탈의실 안쪽으로 수면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폭신폭신한 마약소파여서 한번 앉으면 못일어남 주의.




이제 피트니스 고고!

둥근 분수대를 중심으로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유산소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테크노짐 브랜드가 프리미엄급의 좋은 기구들이라고 해서 이것 저것 이용해봤는데 

런닝머신에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버튼이 있었다. 대박, 신세계.



아이유 운동기구로도 유명한 천국의계단! 스텝밀머신도 있다.



GX룸과 필라테스룸!




수영장은 피트니스 내부에 통유리로 둘러쌓여있었는데, 25m의 3개 레인이 있고, 우측 유리 뒤로는 런닝머신이 입구쪽 유리벽은 바이크가 위치하고 있다. 

100%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예쁘게 사진찍을 수영장이 없어 아쉽다면, 하절기에 한시적으로 오픈하는 Poolside(아웃도어풀)를 일정에 맞춰 예약하면 된다.


(출처, 임피리얼팰리스 공식홈페이지)




BAR



늦은 저녁, 임피리얼펠리스의 대표 bar인 마에스트로바를 찾았다.

B1층에 위치하고 있는 넓은 규모의 공간으로 매 시간마다 라이브공연도 있다. 

분위기 있게 칵테일이나 와인, 양주를 즐길 수 있는 곳.




흥겹게 공연을 즐기며 칵테일을 2잔이나 흡입했다.



가격대는 칵테일, 와인, 맥주 등이 글라스 기준 2~3만원. 함께 곁들일 푸드는 5~10만원 사이. 


흡연바이기 때문에 연기에 민감하다면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1층 로비 카페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커피와 차, 와인, 칵테일과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카페델마르]





조식



조식은 오전 6시 30분 부터 10시까지 1층 패밀리아 부페에서 이용할 수 있다.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와인 장식과 거대한 강아지 장식물이 굉장히 화려하다.




페밀리아는 전체적인 호텔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보라색 조명을 사용해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메뉴는 샐러드, 스프, 계란요리들, 한식과 일식반찬, 빵, 시리얼, 과일 등으로 일반적인 조식 메뉴들은 다 갖춰져 있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맛이 좋아서 즐겁게 식사 할 수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빵들. 




참고로, 여기 식빵 맛집이다. 웬만한 베이커리보다 맛있으니 꼭 토스트해서 크림치즈와 함께 먹어보길 추천한다!



시리얼도 종류별로 비치되어있고



연어는 물론이고 한식과 일식 반찬들도 잘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과일까지 먹으면 마무리!



특별하진 않지만 부족함 없었던 아침이었다.




총평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은 강렬한 인상을 가진 호텔이다.


곳곳에 자연스럽게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과 특유의 ‘예술적인’ 분위기가 유럽의 웅장한 갤러리에 와 있는 듯 보는 즐거움이 넘친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꼭 호텔에 묵지 않아도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이 방문하기에도 좋은 장소.


나 홀로 혹은 가까운 친구와 호캉스를 즐길 때 보다 누군가를 격식있게 대접하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겠다.

어버이날에 부모님을 모시고 꼭 방문하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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