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서울] 포시즌스호텔 서울 : 디럭스룸 (Four Seasons Seoul : Deluxe)

by 에디터 아이콘 박예진 2018/06/21 3,677 vi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사랑하는 호텔 중 하나인 포시즌스.

서울, 교토, 베트남, 홍콩, 프라하까지 벌써 다섯개의 포시즌스 호텔과 리조트를 방문했고 포시즌스 서울은 이번이 두번째 리뷰이다.


프고가 이미 다녀온 포시즌스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

서울 : 코너프리미엄 룸 / 교토 : 디럭스 룸 / 베트남 : 호텔빌라 / 홍콩 : 디럭스(하버뷰) / 프라하 : 슈페리어 더블



광화문 빌딩숲 사이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화려한 외관은 아니지만

시즌별로 로비 대표 장식을 변경하는 특징이 있다.


지난 겨울에 방문했을때는 화려한 트리장식이었는데 이번에는 다채로운 컬러의 꽃들로 가득 찬 로비가 인상적이었다.



<2017년 겨울>


체크인 시 결제된 금액과 룸 컨디션 등 예약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해주고 조식과 스파 같이 이용 가능한 시설들을 안내해준다.


이번에는 기본룸인 디럭스룸.

포시즌스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369,325원 조식 제외 조건으로 결제하였다.


10일 전에 예약하면 얼리버드패키지로 15%를 할인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 예약하는것이 이득!



예약할때 직접 언급하지 않았는데 생일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일케이크도 올려주고 객실도 높은 층으로 배정해주었다 하여 시작부터 내적댄스 뿜뿜♥


달콤한 라즈베리초코케이크를 선물받았다. 




객실



객실은 27층.

포시즌스 서울의 전체층이 29층이니 높은 층의 객실이다.

광화문 한복판에 있어 뷰가 멋있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남산타워도 보이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과 장남감같은 차들을 여유롭게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웰컴푸드는 청포도!




객실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인데

선을 강조한 벽면과 도자기장식, 여백이 많은 그림으로 한국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욕실에서 바라본 객실의 모습.




객실의 메인인 침대와 침구는 10000점!!!!!

평소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 포시즌스 서울이 선물한 꿀잠을 잊을 수 없다...


빅뱅 승리가 타이베이 만다린오리엔탈 침대를 사기위해 3년을 공들였다는 게 이해 될 정도. 만족스러운 하룻밤이었다.



창가쪽으로는 데스크와 2인용 쇼파가 배치되어있고



데스크 서랍을 열면 한국느낌이 물씬나는 엽서와 간단한 문구류도 준비되어 있다.



케이블도 모바일충전기부터 HDMI, 오디오, 인터넷선까지 꼼꼼하게 준비해두었다.



드래스룸은 캐리어와 옷을 정리하기에 충분한 넓이, 옷걸이도 3가지 종류로 각각 3~4개씩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었다.



슬리퍼는 사이즈별로 M, L! 아이와 같이 방문하는 경우 아이용 슬리퍼도 준다고 한다. 



미니바 선반에는 전기포트와 커피머신, 간단하게 티를 마실 수 있는 자기 세트가



다양한 용도의 잔과 캡슐커피, 티백도 충분하다.



미니바는 와인과 양주 맥주안주로 적당한 간식거리도 있는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의 미니바이다.




미니바 냉장고의 음료는 양도 종류도 많았다.



호텔을 이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부대시설에 대한 정보나 요청사항 룸서비스까지 이 아이패드로 확인하고 예약 할 수 있다는 점.




일일이 로비에 전화를 걸지 않아도 청소요청이나 룸서비스, 미리 구비되어있지 않은 시설(전자랜지, 냉장고 등)까지

필요한 것들은 클릭클릭해서 신청할 수 있어 편리했다.





욕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은 욕실.

새하얀 대리석이 반짝거리고 거울 테두리에 조명까지. 빛나는 공간연출이 매력적이다.



세면대 중앙에는 TV도 있다. 양치하면서 보는건가..

우측으로는 넓은 샤워부스



베드룸과 통하는 곳에 충분한 넓이와 깊이의 욕조.

특급호텔이어도 디럭스룸의 욕조는 성인 1명이 들어가면 꽉차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사이즈가 넉넉하다.

오픈되어있는 벽은 문이 있어 닫고 이용할수도 있다.



입욕제로는 바쓰솔트가 구비되어 있고



화장실은 별도의 공간에 세면대와 함께 있다.



에메니티는 포시즌스 체인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로렌조 빌로레시 피렌체(Lorenzo Villoresi Firenze).



일회용품도 쉐이빙세트, 샤워캡, 이어플러그, 치솔세트 등 빠짐없이 준비되어있는데 일회용 치솔치약의 퀄리티가 괜찮았다.



어메니티까지 객실을 쭉 둘러본 후 수영장과 피트니스로 향했다.




수영장



새벽 5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운영하는 수영장.

메인풀은 3레인으로 운동하기 적당한 구성이다.


얕은 물의 따뜻한 풀도 2개나 있어 아이와 함께 즐기기도 좋다.


저녁 8시 30분 부터 마감시간인 10시 30분까지는 어른 전용으로만 운영된다고 하니 

조용히 즐기고 싶다면 늦은 시간을 선택하자.



어두워진 후의 모습. 낮시간대의 수영장이 더 예쁘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얕은 풀도 있고



건식사우나도 있어 수영 후 적당히 몸도 건조시키거나 땀을 낼 수도 있다.



피트니스와 수영장 이용시 사용 할 수 있는 탈의실도 깔끔했다.

토너부터 로션까지 잘 구비되어있는 메이크업 공간과



탈수기와 함께 크고작은 사이즈의 수건, 운동복도 사이즈별로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샤워부스는 안쪽이 넓은 대신 부스가 몇개 없어 인원이 몰릴경우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겠다.






피트니스



피트니스는 24시간 오픈이다.


오후 10시 30분 이후부터는 피티니스 리셉션이 마감되기 때문에 탈의실이나 샤워실을 이용하거나 운동복을 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창밖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달릴수도 있고



아령도 종류별로 빵빵하게 진열되어있다



여기는 스트레칭 공간.



밤 늦은 시간이었지만 물과 과일 서비스는 ON!



나홀로 넓은 피트니스에서 마음껏 운동하고 싶다면 밤 늦게 내려가는것을 추천한다.


"밤에 무슨 운동이야!!!" 라고 한다면

포시즌스 서울 지하에 숨겨진 찰스H바로 달려가자.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아, 여기 정말 잘 왔다! 할 것이다.



찰스H바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여기 에서





조식




드디어 조식타임!

편안한 침대에서 꿀잠자고 일어나 선택한 조식은 미국식 조식세트.

포시즌스 서울 코너프리미엄룸 리뷰에서 이미 퀄리티좋은 조식부페를 폭풍칭찬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in room dining을 체험해보았다.


포시즌스 서울 조식부페 리뷰 보러가기▶


위에 잠깐 언급했던 아이패드를 통해 조식을 주문 할 수 있다.

조식세트의 가격은 조식부페와 동일하며 한국식, 일본식, 미국식 등 기호에 따라 원하는 메뉴를 선택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를 선택하면 주스나 빵종류 요리 등을 상세하게 결정 하고 

특별 요청사항도 기입할 수 있다.



리스트를 성실하게 체크하면 완료!

라떼의 경우 우유 종류(저지방, 소화잘되는우유 등) 오믈렛은 재료까지 상세하게 선택해야한다.



선택사항들이 꽤 많은데 찬찬히 읽어보고 주문할 수 있어 편리했다.

주문 후 30분 정도 지나면 룸으로 음식이 올라온다.


짜안-


편안하게 취향에 맞는 아침을 룸에서 조용히 즐길 수 있다니!!

양도 적당하고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느긋하고 오붓한 아침식사를 원한다면 추천.



그치만 포시즌스 서울의 조식부페가 종류도 많고 맛도좋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파트너와 길게 아침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부페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총평






포시즌스 서울은 한국의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가장 잘 풀어낸 호텔이다.


경복궁, 광화문과 근접해있어 한국을 체험하고 싶은 외국인들이 지내기도 좋고,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 편하게 이용가능한 룸과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비즈니스차 들러 일하며 묵기에도 적당하고

에디터처럼 홀로 편안하게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기분 좋은 공간이다.


다음 생일에도 휴가를 쓰지 못하고 서울에서 짧게 호캉스를 즐겨야 한다면 

고민없이 포시즌스를 선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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