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아만양윤 : 밍 코드야드 스위트(Amanyangyun : Ming Courtyard Suite)

by 에디터 아이콘 박예진 2018/07/20 5,671 views

리조트라고 하면 드넓은 바다, 울창한 숲, 허니문, 가족여행 등을 떠올리게된다.

하지만 이번에 프레스티지고릴라가 방문한 리조트 아만양윤은 조금 특별한 곳이었다.


<아만양윤의 난수팡>


중국의 4번째 아만 리조트인 아만양윤은

울창한 녹나무 숲을 중심에 두고 빙 둘러싼 객실, 전통적인 아이템과 건축물, 탁 트인 들판과 호수, 

전통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를 갖춘 정적인 리조트이다.



전통적인 건물에서 진행하는 클래스와, 흥미로운 전시품들


탁트인 들판과 호수


지금부터 아만양윤을 함께 보며 그 매력에 빠져보자!




 [객실] 


아만양윤의 룸은 Villa와 Suite로 나뉘어져 있는데 프고가 예약한 방은 밍 코트야드 스위트룸.

위안화 5,700CNY로 아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했다.


객실은 그린과 화이트, 밝은 우드톤으로 편안한 느낌.



나무를 많이 사용한 인테리어여서 그런지 객실을 들어서는 순간 가득했던 우드향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침대 좌우로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독특한 문양의 창문가리개가 전통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웰컴푸드는 여러종류의 과일들로 준비되어 있었다.



현관으로 들어서자마자 좌측에 바깥과 통하는 공간이 있었는데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지만 상해의 여름은 너무 덥기에 나가서 쉴 수는 없었다.



욕실쪽의 야외공간에는 특별히 야외 자쿠지도 마련되어있다 있다. 

이곳 역시 날이더워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곳.

선선할 때 방문하면 프라이빗하게 야외에서 자쿠지를 즐길 수 있어 좋을 듯 하다.



욕실과 베드룸 사이에는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있는데

캐리어를 놓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두개의 옷장이 있어 널찍하다. 



미니바에는 캡슐커피와 피스타치오, 스낵이 무료로 제공된다.

피스타치오가 단짠단짠 마약수준이라 반나절만에 너무 많이 까먹었더니 

턴다운서비스 할때 다시 가득 채워주셨다 ㅎㅎ



캡슐커피는 illy



냉장고는 음료와 맥주 등으로 채워져 있는데 리조트 레벨을 생각하면 굉장히 부실하다. 

음료들은 미니바 가격이 책정되어있는데 이건 무료라고해도 별로.



룸을 둘러봤으니 이제 욕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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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 실] 


욕실은 블랙컬러가 메인!



가운데 욕조를 중심으로 양옆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있고



세면대 2개는 양쪽 벽으로 떨어져서 배치되어 있다.



샤워실 안 어메니티는  예쁜 민트색!

따로 브랜드가 표시되어있지 않은걸보니 아만양윤의 고유 어메니티인듯하다.

진저레몬향이 은은해 향도 사용감도 좋은 어메니티였다.



완전 심플했던 일회용품.



전체적으로 둘러본 객실은 리조트라기 보다 넓고 깔끔한 호텔 객실과 비슷했다.

깔끔하고 편안한 공간이지만 유료미니바와 어메니티가 살짝 아쉽다.


방구경을 끝냈으니 이제 수영장으로 가볼까?



 [수영장 / 피트니스] 


야외수영장과 실내수영장, 피트니스가 같은 스파건물에 위치하고 이다.

이렇게 로비가 예쁜 스파건물로 들어가면 직원이 안내해준다.



수영장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야외풀!



충분히 넓고 깊이도 깊은 편이었다.



건너편으로 드넓은 잔디밭을 배경삼아 힐링하기 좋은 스팟



야외수영장 바로 뒤쪽으로 바로 실내수영장이 위치해있다.



보통 깊고 넓은 수영장이 있으면 얕은 자쿠지가 있기 마련인데 이곳은 only 깊은 메인풀만 있어

어린 아이들이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아이가 있거나 조용히 자쿠지 등의 이용을 원한다면 스파를 예약해서 즐기는 편이 좋다.



스파 패밀리룸에는 이렇게 개별 자쿠지와



쉴 수 있는 공간이 모두 외부와 분리되어 있기때문.




여기는 창 밖의 수영장과 푸른 풍경을 배경삼아 기분좋게 운동 할 수 있는 피트니스!

개인적으로 야경이 예쁘거나 외부와 차단된 피트니스보다는 이렇게 탁 트이고 밝은 느낌을 좋아한다.



들어가자마자 시선강탈하는 빨간 샌드백.



스트래칭을 하거나 복근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들과 



종류별 아령, 스탭밀머신 등등 있어야할 기구들은 다 갖춰져 있다.



필라테스룸도 인상적이었다.

여기서 창밖을 보고 멍때리면 세상 근심 다 사라질것같은 기분.



예쁜 풍경을 배경삼아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였다.


다음은, 아만양윤의 심장 난수팡을 소개하려고한다.




난수팡(NANSHUFANG)


자금성 왕실 독서공간의 이름을 딴 난수팡은 아만양윤을 소개할 때 빠질 수 없는 건축물이다.



아만양윤의 설명에 다르면 17세기 학자들의 서예, 음악, 전통공예를 배우고 연습하는 종합학문예술공간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 해둔 곳이라고 한다.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



한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메인 공간이 나오다.



한쪽에는 이렇게 악기가 놓여있고



글을 쓸 수 있는 공간과



다기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신비롭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해서 오래오래 구경하며 머물렀던 곳.




난수팡이 학자들이 모여 글도쓰고 악기도 연습하고 차도즐기는 종합 학문예술공간인만큼

컨셉에 맞춰 다양한 클래스들도 진행되고 있었다.



 [클래스] 


중국의 전통차를 체험 할 수 있는 The Way Of Tea, 서예클래스인 Chinese Calligraphy. 다양한 향을 체험해보는 The Art of Incense 등

클래스는 요일별로 시간표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니 미리 스케줄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좋다.


<7월 시간표>


우리는 전통 티 체험과 한지를 만드는 클래스를 체험했는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Making paper

종이 만드는건 5초지만 만들기 전 종이의 역사에 대한 긴 설명을 듣는다.

살짝 지루하지만 1:1수업이라 집중 할 수밖에ㅠㅠ



종이를 만들고나면 하루정도 말리는 작업을 거쳐 다음날 받을 수 있다.




The Way Of Tea

중국의 전통차를 시음해보는 클래스

편안한 분위기에서 블랙티, 화이트티, 우롱티, 그린티를 마셔보았는데

티와 관련된 스토리도 듣고 아몬드도 오독오독 먹으면서 차를 마시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클래스는 기본적으로 중국어로 진행되지만 

영어 통역을 붙여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클래스에 참여 할 수 있다.




 [조식] 


아만양윤에 있는 3개의 레스토랑 중 (중식 : Lazhu / 일식 : Nama / 프랑스식 : Arva) 프렌치 레스토랑인 Arva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간단한 미니부페에 원하는 메뉴를 시킬 수 있는 형태!

메뉴판엔 가격이 적혀있지만 따로 부과하지 않고, 주문도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



부페는 간단했지만 최소한의 필요한 것들은 모두 있었다. 

신선한 과일,


맛있는 연어와 햄.


종류별로 즐길 수 있는 빵


몇가지 치즈로 구성되어 있다.


주스코너도 빠질 수 없지!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크게 나쁘지 않은 식사였다.

주문 메뉴를 다양하게 시키면 배부르게 즐길 수 있으니 메뉴판 정독은 필수!


블루베리를 곁들이 아몬드 팬케이크가 맛있었다.



아만양윤을 더 생생하게 느껴보고싶다면 영상리뷰도 확인해보세요

아만양윤 영상리뷰 보러가기▶



 [마치며] 



상하이에서 돌아온 지금 아만양윤을 떠올리면 온갖 푸르른 색들이 생각난다.

나무잎들이 부대끼는 소리가 솨아아아아아아 하고 끊임없이 들리던 곳.


로맨틱하거나 활기찬 휴기를 보내기에 좋은 곳은 아니지만

조용한 곳에서 마음과 몸을 힐링하고, 

이너피스~ 내면의 평화를 선물받을 수 있는 곳이었다.


깔끔한 객실, 유익한 액티비티가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에게도 좋고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공간이다.


아만양윤의 마스코트

빨간 꽃띠의 천살넘은 나무할아버지에게 빈 소원이 꼭 이루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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