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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B747-8i'] 인천-타이베이 이코노미석 탑승기

by 에디터 아이콘 김달해 2018/03/12 5,133 views

안녕하세요!

‘당신이 꿈꾸는 럭셔리 항공·호텔의 모든 것’ 프레스티지고릴라의 Beige에디터입니다.


최근, 프고가 페북 이벤트 <다음 출장지를 정해주세요> 이벤트를 통해 대만 타이베이로 출장을 다녀왔잖습니까!


그때, 최서윤 대리님과 문해수 사원은 취재를 위해 프레스티지석을 저는 이코노미석을 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


앞서 올라온, 프레스티지석 탑승 리뷰에 이어

[대한항공'B747-8i] 인천-타이베이 프레스티지석 탑승기▶ 


많은 분들이 찾는 이코노미석 리뷰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예약



예약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했습니다.


수요일출국~토요일 귀국 일정으로 이코노미석 1인 기준, 왕복 439,100원


마일리지는 총 1,828점이 적립됐습니다.




체크인



B747-8 이코노미석 사전 좌석 지정


예약을 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사전 좌석 지정이었습니다! 지난 마카오출장에서 좌석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탔다가 비행 내내 후회 했거든요.


제가 좋은 좌석을 찾기 위해 참고한 콘텐츠는 여기! :) 피해야할 좌석과 여러 꿀팁이 잘 적혀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길 바랄게요!

항공기 좌석 선택 꿀팁 총정리 


‘시트그루’라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실제 좌석 배치도를 보고 52C 통로좌석을 선택했어요.




탑승/기내



이 날, 오전 9시 출발 비행기라 서둘러 공항에 도착!



아직 해도 다 뜨지 않은 이 시간에… 심지어 평일이었는데도



대기줄이 이렇게나 길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려도 줄이 줄어들진 않고ㅠㅠ 심지어, 셀프체크인(self check-in) 코너 줄도 만석


이럴 때, 프고 에디터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갔을까요?


인천공항 모바일 체크인


바로, 모바일 체크인!


대한항공 어플을 깔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아주 신속, 간편하게 체크인에 성공했습니다 v^0^v



그리고 비행기 출발! 이 아이가 바로 ‘B747-8i’ 입니다.


앞부분이 2층 구조로 이루어진 개성 강한 비행기라고 할 수 있죠. (이 비행기의 스토리를 더 알고 싶다면? ▼클릭)

보잉과 에어버스의 4번타자 B747·A380 



그럼 이코노미석 통로 타고 고고싱!



좌석 배열 전체샷을 찍어봤어요. 3-4-3배열에서 뒷부분으로 갈수록 좁아지면서 2-4-2 배열로 변하는 형식!




좌석 공간의 넓이나 타 좌석과의 간격은 쏘쏘했어요. 지난번 마카오 출장 때 탔던 제주항공 이코노미석과 비교하면 이 정도면 굿-


제주항공 이코노미석은 어땠냐면요…


제주항공 이코노미석


좌석 간격 다닥다닥 붙어있는 거 보이시죠?


(최서윤 대리님 다리 특별출연, 키 160cm)


옆 사람과 친밀해 질 수 있는… 제주항공의 이코노미석. 다리를 쭉 필 수도 없고 자세를 바꾸는 것 조차 불편한… 말그대로 그냥 ‘앉을 수 있는 공간’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어요.



그에 비해, 대한항공 B747-8i 이코노미석!


다리를 쭈우욱- 피고도 살짝 남는 공간(본 에디터 키 160cm)



하핫…ㅎㅎ? 다리를 꼴 수도 있어요.


혈액순환 너무 잘된다~~~~~~~~ 심지어 옆 자리 남성분이 쩍벌 하셨는데도 아무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그럼 슬슬 이곳저곳 둘러볼까요ㅎㅎ



넓직한 짐 칸. 트렁크 2~3개와 두꺼운 외투 한 두벌 정도는 들어가더라고요.



편안한 비행을 위한 서비스 아이템, 이어폰과 베개. 어쩐지 이 날 이어폰을 두고 오고 싶더라니…(응?)



왼쪽 팔 거치대 아래에 이어폰을 꽂고 리모컨을 이용해 TV를 켜면



이렇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돼 있답니다. 최신영화부터 오디오, 게임,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까지-


여행 정보 코너도 보이는 군요.



상단엔 이렇게 비행 잔여 시간까지 보이고요!


제주항공 탈 땐, 음악파일이랑 영화파일 다 준비해 갔어야 했는데 여기선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쏘리 제주항공)



USB 포트도 있어서, 각종 기기 충전도 할 수 있고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테이블


테이블 크기 은근 중요하잖아요! 좁으면 답 없음… 좀 더 구분하기 쉬우시라고 책을 한 권 올려놓아 보았어요 :) (아, 물론 읽으려고 가져온 책입니다ㅎㅎㅎ…) 꽤 넉넉하더라고요. 특별한 점은 못 느꼈어요. (기내식을 먹기 전까진)


기내식 소개에 앞서 살짝 화장실 구경하고 가실게요~



실제 공간감이 아주 잘 드러나는 사진.

내 몸 하나 뉘일 정도…(ㅋㅋㅋㅋㅋ?)



화장실은 딱히 비교할 것도 없고 특별한 것 없이 이정도만.




기내식



비행 시간이 짧은 편이다 보니 (약 3시간) 기내식은 1번 먹었어요.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기내식


닭고기요리와 돼지고기요리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닭고기 요리를 선택했습니다 :) (음료는 주스와, 콜라 중에 선택 가능)



위생적으로 보이는 일회용 제주산 워터


 


간장베이스로 간이 된 것 같은 닭고기와 양파, 콩, 샐러드, 과일, 빵 등이 나옵니다.


맛은 무난 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간이 베어 있어서 남녀노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 



식후엔 따끈한 커피도 한 잔 주고요-


기내식은 전반적으로 쏘쏘했지만 하나 아쉬웠던 건, 책 읽을 땐 널널했던 테이블이 기내식이 나오면서 너무 좁게 느껴졌다는 것ㅠㅠ 쏟아지거나 뭐 하나 떨어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하면서 먹었는지…


역시 이코노미는 이코노미인것인가…



그 힘든 와중에도, 캐리비안의 해적을 본 건 안 비밀ㅎㅎ…


국내 대형항공사 이코노미석에서는 식사하면서 편하게 영화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단 걸 표현한 사진을 끝으로-




총평




지금껏 이코노미는 저비용항공사(LCC)만 탔던 저 Beige에디터.


이번에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이코노미석을 타면서 왜 같은 이코노미석을 더 비싼 돈을 주고 타는 것인지 그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아요!


저비용항공사를 탈 땐, 소음과 비좁음, 불편함, 지루함을 느꼈다면 이번 비행에선 조용함과 편안함, 쉬어가는 느낌을 받았네요 :)



또한, 승무원 분들도 어찌나 친절하신지- 제 앞쪽 비상구 좌석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시면서 시종일관 웃는 모습에 저까지 기분 좋아지고 편안해지더라고요ㅎㅎ


이렇게 해서 [대한항공 ‘B747-8i’] 인천-타이베이 이코노미석 리뷰가 끝이 났는데요. 국적 항공사 말고도, 타 외항사의 이코노미석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핀에어 'A350-900']인천-헬싱키 이코노미석 탑승기▶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좋은 항공기 리뷰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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