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인천] 네스트 호텔 : 스탠다드 트윈룸 1박 후기

by 에디터 아이콘 문해수 2018/03/12 5,275 views

안녕하세요! ‘당신이 꿈꾸는 럭셔리 항공·호텔의 모든 것’ 프레스티지고릴라의 에디터 문해수입니다.


최근 SNS 상에서 굉장히 유명한 호텔이 인천에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국내 최초의 디자인 호텔스 멤버라니…독창적인 디자인이 있다 하여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인천의 [네스트 호텔]입니다.


영종도 외딴곳에 있다 하여 두려움에 떨었지만, 사실 교통 편이 괜찮더라고요. 인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마지막 역인 용유역에 내려 걸어서 5분이면 닿을 수 있습니다. 접근성 Good Good!




예약



스탠다드 트윈 룸으로 가장 기본 중의 기본 룸에, 조식이 포함된 마운틴 뷰였습니다. 가격은 155,873원으로 생각보다는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가격이었어요.


과연 숙박 후에도 높은 만족도를 느꼈을까요? 보시죠~




체크인



체크인을 하기 앞서, 네스트 호텔의 외관과 주변부를 간단하게 소개할까 해요.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호텔 주변이기 때문이죠~



호텔 옆에 이렇게 갈대밭이 있습니다. 정말로 ‘갈대밭이 있는 정도’지 광활하게 펼쳐진 정도는 아니에요. 


사실 이렇게 인생 샷을 찍기 위해 갈대를 찾아 헤맸거든요!



호텔 앞에는 호수 같은 작은 바다가 있어서 신나게 물수제비를 즐길 수도 있고요.


서울 도심에서 벗어나 공기도 맑고, 얼마나 자연 친화적인가요!? 해방감을 느꼈는지,제 회사 선배도 신이 나서 즐기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죠!


주변부를 보셨으니 중요한, 호텔 외관을 보여드릴게요~



허허벌판에 우뚝 서있는 네스트 호텔.


조금 솔직하게 말하자면, 네스트 호텔 외관 첫인상은 실망스러웠어요. 앞 모습은 그나마 봐줄 만하지만 뒷모습은 짓다만 느낌. 주변부에 이런 물가나 조금은 부족한 갈대마저 없었으면 정말 공사장st였을 거예요.



그래도 명실상부 ‘디자인 호텔로 선정된 곳이라던데 내부는 다를 거야’..라고 생각하며 들어갔습니다~


답은, 네! 달랐습니다. “매우 그뤠잇~”합니다. 취향 저격!


자동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 광경은 이러했어요. 통유리 창문 밖으로 몇 분전에 거닐고 사진 찍었던 광경들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았죠.


꾸밈없는 콘크리트. 내관은 이렇게 꾸며 놓으니 감각적인 느낌입니다.



이 풍경을 즐기는 선배의 모습(은 아니고…제가 저 자세를 요청해서 망부석처럼 있으심…)



꽃 모양의 조명이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네요.



로비는 여백의 미를 잘 살린 느낌입니다. 단순해보이지만 없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심플한 멋.



앞서 말했듯, 로비의 창문은 모두 밖이 보이는 통유리다 보니, 어느 방향으로 찍어도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호텔에서 철제 계단? 올라가는데 꽤나 다리는 아파보이지만, 철제 계단이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처음이네요.



이곳의 디자인은 ‘배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연에는 꾸밈이 없죠. 그 자체로 아름다우니까. 이 호텔도 역시 굳이 기교를 부리지 않아도, 투박함에서 오는 멋이 있습니다. 그래서 꾸밈없는 자연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봐요. 


자, 로비 설명이 길었네요~ 이제 중요한 객실!




객실



스탠다드 트윈 룸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이런 센스~



는 오래가지 않았어요… 일단 진정하고, 객실 전체를 보여드리면 이러합니다.


정말 심플하고 심플한. 잠만 자기에 최적화된 사이즈. 잠만 잡시다!



핸드폰 광각으로 찍어서 넓어 보이는데, 넓지 않아요. 작아요...


아침 비행기가 있으신 분들, 인천 공항 가시기 전에 자고 가시면 딱 좋은 그런 객실.


그래도 침대는 푹신했어요. 침대마저 안 푹신했다면 실망을 했을 거예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조명이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 충전할 수 있는 단자들이 구비되어 있고요.


그런데,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분명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고 객실 설명에 나와있는데 말이죠! 제 생명과도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 찾기에 혈안이 됩니다.


결국 찾았어요. 침대 머리 쪽 위에 있더라고요. 이렇게 감춰두다니…ㅠ 찾고 나서 보물을 발견한 마냥 소리를 질렀죠.


잊지 마세요! ‘블루투스 스피커는 침대 머리 부분에’


 


그리고 이곳에는 공항에 가기 전, 묵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비즈니스맨들 혹은 항공사 관련 직업을 가지신 분들. 그래서 그런지 옆에 조그마한 독서실 느낌 나는 책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요. 여기서 여성분들은 화장을 해도 괜찮을 거 같네요. 


그리고 객실에서 빠질 수 없는 것


[미니바와 스낵]



미니바는 괜찮습니다. 


여기서 의문, 맥주 옆에 ‘아이키커’는 뭐죠? 아이가 있는 가족이 왔다가, 나눔 기부하고 간 것일까요? 아니면 너무 맛있어서 어른분들도 맛보라고 배치해 둔 호텔 측의 배려?

 

그 비밀은 2편의 부대시설에서 말씀드리죠~



그리고 이렇게 평범한 스낵바. 정말 너무 평범합니다. 이제 제 발은 view를 보기 위해 베란다로 향합니다.


뷰…뷰에 대해 할 말이 참 많아요. 이곳의 뷰는 바다를 보는 오션 뷰와 마운틴 뷰로 나눠집니다. 오션 뷰로 바꾸려고 했는데, 추가 비용이 들어 그냥 마운틴 뷰로 했는데요.


체크인할 때, 저희 방이 마운틴 뷰다보니 M이라고 표기하시더군요. Mountain의 M… 그런데 그 M은 사실…


 


Monorail view 가 아닐까…


바로 앞에 모노레일이 있어요. 점프에 조금 특화된 점핑 수트만 있다면, 점프해서 저 모노레일 탈 수 있을 거에요.



정말 가까워요. 진짜 이 정도에요. 제가 손 흔들면 저분들이 볼 수 있을 정도에요. 


그런데 이런 모노레일이 자꾸 지나가요. 15분에 한대씩 “취이이이익~” 밥솥소리처럼.. 나중에는 ‘아, 지금쯤 모노레일이 열심히 달려오고 있겠군’ 이라고 짐작할 수 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교통의 요지에 있다고 볼 수 있죠. ‘(모)세권’…


이제 눈을 씻고 마운틴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마운틴…저 멀리 있네요. 마운틴이라 하기도 민망한 오름이네요!


후… 돈 더 주고서, 오션 뷰를 택하시길 권합니다.




욕실/어메니티



욕실은 작지만 올 화이트로 깔끔합니다! 



이 곳 모두 다 보이는 통유리라 한 사람 전용으로 사용해야할 듯!



실속있게 있어야하는 것만 있는 느낌.

그리고 저 위에 어메니티가 보이네요.



Kudos spa라는 호주 브랜드예요. 친환경 브랜드라고 하던데, 사용해보니 괜찮더라고요. 자연에 있어서 그런지 자연주의를 강조한 걸까요?




쿤스트라운지




독일어로 예술작품, 문예 등을 뜻하는 쿤스트 라운지는 문화 예술 복합 공간이에요.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며 서적을 읽거나, 사람들과 대화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케익과 같은 맛난 음식들이 있습니다.



또한 각종 쿠키도 팔고 있어요~ 그 안은 얼마나 멋지게요~?



일단 이렇게 감각적인 술병들이 저의 눈을 사로잡았죠. 그 분위기에 더욱 취하고자 여기 앉아서 음료를 주문해봅니다.



자몽 에이드(10,000원)와 키위 에이드(10,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갑자기 과일을 가져오시더니 통째로 과즙을 내주십니다. 정말 맛있어요!! 엄지척!!


소다와 과즙의 적당한 비율. 진짜 과일이 들어가 상쾌한 느낌~ 이 음료에 빠져서 헤엄치고 싶었어요 ㅠㅠ 너무 맛있어..


음료 설명 말고 장소 설명도 해볼까요?



쨔자잔~ 이렇게 확 트인 공간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 외국인들도 있고, 가족 단위로 오시기도 했더라고요. 저 가운데에 서적들이 있어서 혼자 와서 즐기기에도 충분히 좋은 공간~



그리고 좀 더 뒤쪽으로 가면 이렇게 편한 의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상품들도 팔고 있었는데요. 예를 들면,



메뉴판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물품들을 팔고 있었어요.



이렇게 말이죠~



‘너를 만나서, 나를 만났다.’라는 오글거리는 멘트를 적어두고 왔습니다.


호텔에 술을 마시는 바만 있기 마련인데, 여기에는 이런 공간들도 있어서 좀 특별했다고 할까요? 


이 곳의 분위기가 좋아서 며칠 뒤 저는 친구들과 다시 찾았습니다. 와서, 애프터 눈 티 세트를 시켜먹었다죠~ 네스트 호텔에 가게 된다면 꼭 가보세요!


쿤스트라운지, 로비빼고는 전반적으로 쓴소리를 많이 했죠?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이 호텔의 핵심은 부대시설에서 본격적으로 밝혀집니다.




수영장




스트란트라는 인피니티 풀! SNS에 많이 등장하던 녀석! 


사계절 인피니티 스파 풀로 365일 날씨에 맞게 적절한 온도의 온수풀과 야외 핀란드식 사우나가 함께 운영됩니다. 저희가 11월 말에 갔었는데, 바깥이 추웠음에도 물은 따뜻해서 즐기기에 좋았어요.


아쉽게도, 호텔 투숙객 역시 유료로 이용을 해야 한답니다. 50%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지만 아쉬운 부분. 아래 구체적으로 나와있습니다.



시간도 꼭 확인하세요~ ALL DAY와 NIGHT로 가격이 다르며 저녁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아까 인피니티 풀이라고 제가 소개를 했었죠. 인피티니 풀이 뭐냐 하면, 인피니티 풀은 (가수 인피니트 아니고요.. 저도 헷갈렸던 부분) 시각적으로 경계가 없을 것 같은 수영장을 말합니다. 저도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이용을 하게 된다니, 매우 설레고 또 설레고…



이 옆 모습만으로는 이게 인피니티인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정면 샷 갑니다.



저 앞에 바다가 있죠. 저 바다와 수영장과 연결된 느낌이 드시나요? 경계가 없어 보여, 앞으로 가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이게 바로 인피니티 풀입니다~



이렇게 베드도 있어서 짐을 두고 수영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풀은 낮보다는 밤에 이용하는 게 더 황홀하답니다.



해외에 온 듯한 분위기가 나죠. 게다가 저녁 시간이 다가올수록 수영장에 불이 들어오는데, 시간 차를 두고 수영장 불 색깔이 가지각색으로 바뀝니다. 아래 처럼요.



아프로디테가 물에서 걸어 나와 환생한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아니면, 고대 신화 [고주몽의 탄생] 뭐 이런 느낌. 뭔가 탄생할 것 같은 이 오묘한 분위기는 저 불빛이 다했습니다!




부대시설



부대시설을 총 2개로 나눠 소개해 볼게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사우나&헬스장


먼저, 



혹시 1편에서 제가 “미니바에 왜 ‘아이키커’음료가 있을까요?” 라고 했던 거 기억하시나요?


그 답이 바로 KIDS ZONE이에요. 네스트 호텔은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잘 마련되어있습니다. 야외에 아이들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고, 실내에도 KIDS ZONE이라는 공간이 있어요. 아이 있는 가족들이 오면 참 좋은 호텔입니다.


로비 층 (체크인 카운터 뒤편)에 위치한 실내 키즈존 Cream haus in nest의 이용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12:00 ~ 20:00이며, 대상은 2~6세입니다. 저는 저녁 즈음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안 보이신다고요? 다 숨어있어요 ㅎㅎ 



사진보다 실제로 봤을 때 더 넓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키즈 존에는 벤딩 머신이 있어요.



네스트 호텔 주변에는 편의점이 없어요. 호텔 내부에도 없고요. 간단한 과자를 사러 가려면 지리적으로 좋지 않죠. 영화 ‘캐스트 어웨이’ 급의 고립된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호텔 안에 벤딩 머신을 두어 불편함을 덜어냈습니다. 카페테리아..라 거창하게 적어놔서 약간 어이가 없지만;; 이 벤딩 머신은 로비 층 키즈 존에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사우나와 피트니스는 같은 층, 바로 옆에 있습니다. 무료로 운영되는 사우나는 06:00 ~ 22:00며, 딥 클리닝은 매주 월요일 13 ~ 18시입니다.


저는 사진을 찍기 위해 오전 6시에 일어나자마자 탐방을 갔죠. 



내부를 공개합니다~ 쨔잔


이렇게 옷 갈아입는 곳은 규모가 적당했고, 굉장히 깔끔했어요.


사우나는 여성/남성으로 나뉘는데(매우 당연한 부분..어머..) 여성용 사우나에는, 여성들을 배려하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생전 처음 보는 고데기 용품이 3개나! 저는 있어도 쓰는 법을 모르다니 이거 원..



이 외에도 로션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굉장히 깔끔했어요. 탕도 2개나 있었고, 땀빼는 리얼 사우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노천탕이 있더라고요. 저 문을 향해 나가면!




이런 노천탕이 나옵니다. 저 분은 마네킹이 아니고, DY선배! 아침에 여기 나가다가 온 몸이 얼었는데, 들어가는 순간 ‘너무 좋아~ 짜릿해’


이제 헬스장을 볼까요?


가니까 여성 한 분이 칼로리 소모를 엄청나게 하시더라고요.



여기서 의문점, 저 스파링은 대체 왜 있는 것일까? 권투 글로브도 있어요. 권투 1개월 배우고, 손목 인대 늘어나서 그만 뒀던, 저 문사원. 스파링에 올라가봅니다. 



그냥 아주 기본적인 기구들로만 갖춰져 있어요. 좋지는 않아요.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이 헬스장에 대한 이미지를 매우 좋게 만들어준 요소가 있었는데, 바로!



신발을 대여해줍니다. 운동화가 사이즈 별로 비치되어 있고,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이건 정말 너무나 감동스러운 배려.. 항상 해외 출장 갈 때 운동하려고 운동화 가지고 다녔는데, 네스트 호텔은 운동화를 제공! 그것도 제가 사랑하는 리X브랜드! 사이즈별로! 정말 슈퍼 베리 그뤠잇! 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호텔의 꽃 ‘조식 뷔페’를 보도록 합시다.




조식



<플라츠 조식 뷔페>


네스트 호텔의 척추이자 8할을 차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말로!


저는 이 뷔페에 저녁에 한번, 아침 조식 먹으러 한 번 총 2번을 다녀왔는데, 아침 조식 먹으러 갔다가 정말.. 감동의 눈물을…여기서 저는 So sweet guy를 만납니다.



여기 오시게 되면, 이곳에서 밥이라도 꼭 드시고 가시라고, 이용 가격 정보 드립니다. 이제 저를 사로잡은 그 광경, 보실까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전경-


어둠이 걷히고 하늘이 붉어지면서 해가 올라오기 직전. 이 광경. 저 같은 일출성애자들은 감동의 눈물 흘립니다.


조식을 먹게 된다면 꼭 일출 전 어스름이 졌을 때 가셔서 대기하시다가 꼭 일출을 보세요.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멋진 광경이 펼쳐질 겁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때 제가 느꼈던 황홀함이 다 담기지 않아 매우 아쉬울 따름..


조식 뷔페 식사 공간은 층별로 되어있는데, 아래에서 2번째, 3번째 줄 좌석이 적당히 좋습니다. 너무 위면, 조식 뽀개기하러 가기에 계단 때문에 불편하고, 너무 아래면 광경을 보기에 아쉽고.



여기서 저희는 so sweet guy를 만나게 됩니다. 


촬영하고 있는 제게 다가오신 주방장님이 특별 커피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커피를 마실 줄 모르는 저를 대신에 그 커피를 달콤하게 마시는 DY선배



조식 뷔페는 로비처럼 사방이 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자연 속에서 식사하는 황홀한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날씨마저 좋아서 더욱 황홀했죠.


아래는 저녁에 갔을 때의 모습입니다.




저녁에 밖에서 본 모습.


자, 이제 장소 말고 음식이야기를 해볼까요?



이렇게 일렬로 배치된 음식들. 제 심장박동은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손에 쥔 카메라가 한스러웠던 순간!! 종류는 적당했습니다. 그렇게 부족하지도 않고 많지도 않고.




먼저, 목을 축이도록 합시다. 이곳에서는 햇살 받는 음료조차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시리얼. 갈대와 색깔 맞춤을 한 걸까요? 시리얼이 참 고급스럽습니다.



보기만해도 싱그러운 과일들과 맛난 와플! 



여기선 직접 빵을 구워 주기도 해요. 빵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더라고요. 옆에서 스크램블처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싱그러운 과일도 있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싱그러워도, 제 마음에는 이미 다른 녀석이 차지하고 있죠.

나라사랑 연어사랑. 늘 그랬듯, 저는 이번에도 연어를 흡입했습니다.



연어를 최대한 생생하게 담아내고자 줌과 아웃포커싱을 해보았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군침이 고이는 군요. 훈제 연어!



이렇게 먹기 좋게 세팅을 해봅니다. 먼저,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눈이 즐거운 조식뷔페였습니다. 물론 다 먹었고요~


맛은 “와! 너무 맛있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네”는 아니에요. 그냥 무난했습니다. 무난한 맛, 적당한 종류.


사실 조식 뷔페의 맛보다는 풍경이 주는 멋 때문에 더욱 특별했던 <플라츠 조식 뷔페>


조식 뷔페를 맛있게 먹고 나오는 길에, 입구 쪽에 와인 냉장고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들어가서 구경했습니다.



다양한 와인들이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다양한데, 3~4만 원 부담 없는 가격의 와인들도 있었어요.


친구들끼리 온다면 굳이 와인을 사올 필요 없이, 이곳에서 와인을 추천받아 객실에서 홈 파티 하듯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해외에서 온 와인들이 많아요. 그러니 와인 러버들은 꼭 가보시길!


굉장히 신박했던 와인 냉장고! 조식 뷔페는 끝까지 제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총평



지금까지 인천 네스트 호텔의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총평, 객실 부분은 매우 많이 미흡하나 부대시설이 좋았다. 특히 가성비가 좋아 다시 찾고 싶은 곳!


가격 대비 부대시설, 플라츠 조식 뷔페나 인피니티 풀 등이 만족스러웠고, 조용한 자연 속에 있어서 힐링하기 좋았습니다.


특히 이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합리적인 가격에 분위기를 내고 싶은 친구들끼리

2. 어린아이를 둔 부모님 

3.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쉬다 가고 싶은 분들

 


인천하면 보통 “아 공항?”, “차이나타운?” “갯벌 체험하러?” 라고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이제 그대들의 기억 속에 네스트 호텔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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