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갤러리로 변신한 호텔 7

by 에디터 아이콘 PINK 2019/11/12 1,290 views

호텔들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주목받으며 전시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완연한 가을에 문화생활을 즐기러 떠나기 좋은 호텔들을 소개한다.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서울,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타 서울 제공)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위스키 ‘로얄살루트’와 현대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2019년 11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위치는 반얀트리호텔 클럽동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인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Kristjana S Williams)’가 로얄살루트 브랜드 세계를 시각예술로 완성시킨 작품을 내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전문 해설가가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도슨트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반얀트리 서울에 문의하면 된다. 



♦ 비스타 워커힐, 아트 전시회 ‘VISTART episode 2’



(비스타 워커힐  제공)


비스타 워커힐은 ‘VISTART(비스타아트)’의 두 번째 전시회, ‘VISTART episode 2’를 오픈하고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Art in Digital World – Random Access Memory’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들이 소개된다. 대표적으로 3D 프린터 기술과 예술을 접목시킨 미디어 아티스트 하석준 작가의 작품 <실패한 비너스 알고리즘>이 전시된다. 그 외에도 강준영, 강태구몬, 빠키, 킹홍 색다른 시각과 감각을 가진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비스타 워커힐 호텔은 ‘리프레싱 비비들리(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 하에 VISTAYFIT, VISTART, VISTAGE, VISTASTE 등 총 네 가지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더글라스 하우스 스위트룸 리뷰



♦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3천여점의 다양한 미술 공예품으로 장식이 되어있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다. 광장 플라자에는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이 있으며,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상설전시관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프 쿤스, 데미안 허스트의 대작이 전시되어 있고 항시 열려있다. 기획전시실멤버십 회원 및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비회원의 경우 현장에서 회원 가입 후 관람이 가능하다. 기획전시관은 국내외 유수 아티스트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1월 31일까지는 기획전시관에서 ‘랜덤 인터내셔널’의 특별전 <랜덤 인터내셔널-피지컬 알고리즘>이 열린다.


▶파라다이스 시티 후기



 메종 글래드 제주, Glad to meet 아트제주 2019 



(메종 글래드 제주  제공)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호텔의 객실, 복도, 로비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아트페어 2019’를 개최한다. 국내외 27여 개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참여 작가 200여 명의 현대 미술품 1,000여 점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백남준, 이배, 살바도르 달리, 제프 쿤스, 쿠사먀 야요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그리고 갤러리 부스 섹션, 여성작가특별전과 제주작가특별전 및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볼거리를 다양하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전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Glad to meet 아트제주 2019’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삼다정 2인 조식조식△‘아트제주 2019’의 입장권 2매 △아트페어 작품 구입 시 10% 할인되는 아트 바우처 △아트제주 2019 전시 도록 1권 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가 있는 기간에는 도내 미술관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라고 한다. 패키지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17만원부터(세금 포함)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호텔 전체 갤러리화 하여 이색 볼거리 제공



(켄싱턴호텔 여의도  제공)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호텔 전체가 갤러리처럼 꾸며져 있다.

그리고 호텔 양식당에는 일명 ‘대통령의 방’으로 불리는 ‘뉴욕뉴욕 룸’이 있다. 이 룸에는 국내 역대 대통령들의 친필 휘호가 전시돼 있고, 다른 룸에는 미국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들의 연관된 각종 기록물,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스포츠 바 양츠 앤 메츠에는 미국의 유명 구단뉴욕 양키즈와 뉴욕 메츠, LA다저스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소장품이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번에 볼 수 없는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14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는 미국 역대 대통령이 실제 사용했던 만년필이 대통령 사진과 함께 전시돼 있다.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상시 무료 전시&체험시설 운영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인천 시민 또는 송도 방문객을 위해 상시 무료 전시회를 열고 있다. 호텔 건축에 참여한 임충휴 대한민국 칠기명장의 작품이 로비복도에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나전 송학도 벽걸이, 옻흙칠 매화 화초장, 옻칠 국화무늬 화초장, 보석함, 주칠 경대 등 명장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로비에 한국관광명품점도 마련되어 있다. 이는 매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나라 문화관광상품으로 엄선한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코너이다. 1층 영접마당에는 포구락, 궁국 체험,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가 있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문화 공간 운영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제공)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1층에 있는 로비와 프리빌리지 라운지에서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레지나 갤러리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매회 다른 컨셉트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초대 개인전은 오는 12월 말일까지 진행되며, 서정 이춘환 화백의 <산의 기운>과 <달항아리> 시리즈를 비롯하여 <색동월매(色動月梅)>, <꽃바람 부는 날> 등의 신작, 아카이브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원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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