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ORAL
(출처: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1위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개항 20주년 행사를 통해 '인천공항 新비전 2030+’를 선포하며, 2030년까지 국제항공운송지표(이하 ATU) 기준 세계 1위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평균 출국시간을 51분에서 16분으로 단축하겠다 밝혔다.
이를 위해 필요한 디지털 화의 핵심 키워드는 속도, 확장, 혁신이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집→인천공항→출국 수속→탑승→현지도착→여행'에 이르는 여객 프로세스를 전면 디지털로 전환한다.
구체적인 디지털 화 전략은 다음과 같다. 생체정보 인식 스마트 패스, Off-Airport 수속, Home-to -Airport 맞춤형 안내 등으로 출국시간을 약 69% 줄이고, 도심에서 인천공항까지 UAM(도심 항공 교통) 공항셔틀 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재 1시간 내외의 이동시간을 30분대로 단축,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더불어,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디지털공항 전환 등 신(新) 비전 9대 전략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2030년까지 동북아 에너지자립도 1위, ATU 세계 1위, 국가경제기여도 88조 원의 세계 최고 공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TU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여객수·화물·운항편수를 활용해 세계 공항의 항공운송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지표로, 인천공항은 현재 세계 4~5위 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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