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외국인 무입국 관광’ 검토

by 에디터 아이콘 SKY 2021/04/26 206 views

(출처: 인천국제공항 Instagra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무입국 관광'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외국인 여행객이 비행기에서 내린 후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지 않고 터미널 내 주요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무입국 인바운드 상품' 도입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상대적으로 덜하면서 비행거리가 3시간 이내인 대만·싱가포르 여행객들이 주요 대상이다. 관광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 상공에서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터미널에서 쇼핑 및 환승 투어를 할 수 있다.


공항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출발 72시간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혹은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받고, 도착 후에도 비어있는 탑승동을 전용 공간으로 활용해 여행객들의 동선을 분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이나 유럽 백신접종 국가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완전 입국을 허가한 후, 지정된 안전 코스를 관광할 수 있게 하는 '완전 입국 인바운드' 상품 개발도 검토 중이다.


▶인천공항 마스터플랜 공개, 출국시간 16분 단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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