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 탑승객, 美애틀랜타공항 환승 시 짐 검사 안 받아

by 에디터 아이콘 SKY 2021/05/26 152 views

(출처: unsplash)


한국 공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이 미국 공항에서 환승할 때 짐 검사를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 23일, 국토교통부는 미국 국토안보부 과학기술국(S&T)과 애틀랜타 공항에서 원격검색시스템(CVAS)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개발한 원격검색시스템은 여행객이 출발한 공항에서 실시한 수하물 엑스레이 검사 결과를 공유 받아, 항공기가 미국에 도착하기 전 원격으로 검사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탑승객 입장에서는 환승 시간이 단축되며, 보안요원 등 직원과의 대면 접촉이 줄어드는 이점이 있을 전망이다. 


시범운영은 오는 7월에 시작할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ICN)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을 오가는 노선에 적용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말까지 인천-애틀랜타 구간의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뒤, 미국 내 모든 공항으로 단계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애틀랜타 공항은 세계에서도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으로 공항 보안 검색도 까다로워 환승이 쉽지 않은 공항으로 꼽힌다.


▶미, 국제선 승객 음성증명에 자가검사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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