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수, ‘하림·쌍방울' 경쟁 치열

by 에디터 아이콘 CORAL 2021/06/11 126 views

(출처: 이스타항공 공식 트위터)


이스타항공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수 의향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까지 예비 실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본입찰을 진행하고, 21일에 인수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인수전에서는 하림과 쌍방울의 경쟁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하림그룹은 해운사인 팬오션이,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제조사인 광림과 미래산업, 엔터테인먼트사인 IOK컴퍼니가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했다. 


이번 매각에 이스타항공 채권단이 제시한 핵심 평가항목은 ▲입찰 금액의 규모 ▲자금 투자 방식 ▲자금 조달 증빙 ▲인수 후 경영 능력 ▲종업원 고용 승계 ▲매각 절차 진행의 용이성 등 6가지로, 이스타홀딩스가 보유한 지분 39.64% 등을 인수하는 게 핵심이다. 


이스타항공 본입찰의 최대 관건은 자금 조달 능력과 노사문제 관리능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인수 금액뿐만 아니라 자본잠식 상태인 이스타항공을 정상화하는데 투입할 자금력과 고용 승계와 관련해 노동조합 대응 능력 등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한편, 이스타항공의 매각가는 최소 1500억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소요될 자금은 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부채는 약 2187억원에 직원 급여와 세금 등 미지급 된 금액만 8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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