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 이스타항공 최종인수예정자 확정

by 에디터 아이콘 CORAL 2021/06/25 388 views

(출처: 이스타항공 공식 페이스북)


주식회사 성정이 이스타항공의 최종 인수 예정자로 확정됐다.
 

서울회생법원회생1부가 22일 이스타항공과 성정의 투자 계약 체결을 허가했다. 통상 먼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치고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2~4주간의 정밀실사와, 인수대금 조정 절차를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해야만 최종 인수자가 된다. 하지만 이번 이스타항공 건에는 법원이 정밀실사를 생략하기로 하면서, 최종 인수 투자 계약 체결을 바로 허가했다.
 
따라서 이스타항공은 오는 24일 성정과 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법원에 회생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성정은 약 1100억 원을 투입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계획이다. 이중 최우선 변제 대상은 체불임금과 퇴직금 등 공익채권으로, 그 규모만 7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금액은 회생 채권 상황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채권자가 법원에 신고한 회생 채권은 약 1850억 원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항공운항증명 재취득을 통해 김포-제주 노선부터 오는 11월 재운항을 목표로 회사 정상화에 착수하겠다. 정상화를 통해 정리해고, 희망퇴직 등 회사를 떠났던 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재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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