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ESG 채권' 발행

by 에디터 아이콘 CORAL 2021/06/30 329 views

(출처: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대한항공이 연료 효율이 높은 친환경 항공기 도입을 위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채권을 발행한다.


대한항공은 만기 1.5년, 2년, 3년으로 20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을 다음 달 7일 발행할 예정이다. 최종 발행금액은 오는 29일 예정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SG 채권은 발행 자금이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이에 따라 녹색 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 가능 채권으로 구분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공기업 및 금융기관, 제조업 위주로 발행된 적은 있지만 국내 항공사가 ESG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최초다.


대한항공이 발행할 ESG 채권은 녹색 채권으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B787 항공기 도입 관련 자금으로 활용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총 10대의 B787-9를 운영 중이고, 내년 이후에는 B787-10 항공기를 추가 도입 예정이다. 특히 B787-10 항공기의 경우 다른 동급 항공기보다 좌석당 연료 효율은 25%가 더 높고, 탄소 배출량은 다른 동급 항공기와 비교해 25%가 적다.


이와 더불어 대한항공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연료 효율 개선 절차와 조직을 운영하여, 탄소 배출 저감에 주력해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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