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워커힐, 업계 최초 비건 객실 도입

by 에디터 아이콘 SAGE 2021/08/18 448 views

 (출처: 그랜드 워커힐 서울 공식 홈페이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국내 최초 친환경 컨셉의 비건(Vegan) 전용 객실을 도입하고 관련 패키지 ‘비긴 비건(Begin Vegan)’을 출시했다. 워커힐의 비건 전용 객실은 기존 ‘패밀리 디럭스 스위트룸’ 3곳에 만들어졌다. 


객실 내 비치되어 있는 침구 및 소품 등 손길이 닿는 곳 마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그간 호텔 내 음식이나 어메니티를 통해 비건 콘셉트를 선보인 경우는 많았지만, 이처럼 객실 전반에 걸쳐 인테리어 및 비건 관련 모든 용품을 도입한 것은 워커힐이 처음이다.


(출처: 그랜드 워커힐 서울 공식 홈페이지)


침구류는 친환경 ‘오코텍스(OEKO-TEX)’ 인증 제품을 사용하여 동물성 충전재인 구스다운 대신 한국 비건 인증원에서 인증 받은 비건 충전재를 넣었다. 타월과 가운, 욕실 매트 또한 국제 공정 무역 라벨이 부착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 방석, 쿠션 등에 사용되던 가죽은 닥나무를 소재로 한 ‘식물성 한지 가죽’으로 교체됐으며, 식물과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공기정화와 가습기 기능이 있는 핀란드산 ‘스마트 그린 월(Green Wall)’을 설치하였다.


샴푸, 바디워시, 치약과 로션 등 어메니티 역시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제품으로만 엄선됐다. 특히 샴푸는 97% 자연분해 되는 샴푸바를 제공한다. 생수는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는 무라벨 제품으로 대체했으며, 국내 최초 비건 화장품 브랜드 멜릭서의 선크림과 립버터 등의 뷰티세트를 제공한다. 


조식 또한 비건 컨셉에 맞춘 메뉴들로 준비된다. 클렌즈 주스, 무농약 야채 샐러드와 비건 빵, 대체육을 활용한 미트볼, 수제 그래놀라 등 다양한 고품질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룸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웰컴 드링크로는 비건 프렌들리 인증을 받은 와인을, 객실 미니바에는 비건 맥주와 비건 쿠키, 비건 초콜릿 등을 구비해 놓았다. 이 밖에도 발전기가 부착된 실내 자전거를 비치함으로써 전기 에너지로 전환해 휴대폰을 충전하며 ‘에코 라이프’ 체험을 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황은미 총지배인은 “국내 호텔 업계에서 친환경 활동을 선도해온 워커힐이 최근 주목받는 ‘비거니즘(Veganism)’ 트렌드를 업계 최초로 객실 전반에 접목하여 종합적인 친환경 체험을 선사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비건 객실에 포함된 한지 가죽이나 식물성 충전재 같은 요소는 소비자 개인이 일상에서 접하기는 어렵고, 기업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거니즘이라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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